[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들어 만 20세 미만의 미성년자 주식보유자가 지난해 연말에 비해 10% 이상 늘어난 가운데 갓 태어난 1~2년된 유아 주식부자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재벌닷컴이 지난 19일 현재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변동 현황을 집계한 결과, 태어난 지 1~2년된 유아 중 주식가치가 1억원을 상회하는 주식부자들은 총 9명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해 4월에 태어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손자인 윌리암군(1세)은 올해 2월 남양유업 주식 2000여주를 증여받아 지분가치가 9억1000만원에 달하며 1~2세 유아 중 가장 주식평가액이 높았다.
또한 곽노권 한미반도체 회장 손자인 호중군(1세)도 올해 신규로 주식을 취득, 지분가치가 3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유희춘 한일이화 회장 손녀인 수빈양(1세)도 지난해에 이어 지분가치가 1억1000만원에 이르렀다.
2세 유아 중에서는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장남인 상정군의 주식가치가 지난해말 대비 줄어들기는 했지만 가장 높았다.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장남인 상정군(2세)은 주식지분가치가 4억8000원에 이르렀고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 장남과 차남인 재완군(2세)과 재민군(2세)도 각각 2억3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손자인 윤우군(2세)이 2억1000만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손녀와 손자인 인서양(2세)과 재호군(2세)이 각각 1억6000만원, 1억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새로 주식을 보유하게 된 상장사 오너가 미성년자들은 대부분 부모나 가족들로부터 지분을 증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재벌닷컴이 지난 19일 현재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변동 현황을 집계한 결과, 태어난 지 1~2년된 유아 중 주식가치가 1억원을 상회하는 주식부자들은 총 9명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해 4월에 태어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손자인 윌리암군(1세)은 올해 2월 남양유업 주식 2000여주를 증여받아 지분가치가 9억1000만원에 달하며 1~2세 유아 중 가장 주식평가액이 높았다.
또한 곽노권 한미반도체 회장 손자인 호중군(1세)도 올해 신규로 주식을 취득, 지분가치가 3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유희춘 한일이화 회장 손녀인 수빈양(1세)도 지난해에 이어 지분가치가 1억1000만원에 이르렀다.
2세 유아 중에서는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장남인 상정군의 주식가치가 지난해말 대비 줄어들기는 했지만 가장 높았다.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장남인 상정군(2세)은 주식지분가치가 4억8000원에 이르렀고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 장남과 차남인 재완군(2세)과 재민군(2세)도 각각 2억3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손자인 윤우군(2세)이 2억1000만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손녀와 손자인 인서양(2세)과 재호군(2세)이 각각 1억6000만원, 1억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새로 주식을 보유하게 된 상장사 오너가 미성년자들은 대부분 부모나 가족들로부터 지분을 증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