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네트웍스와 대지금속이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3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15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SK네트웍스(대기업부문)와 대지금속(중소기업부문)이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오일뱅크, 대한해운, 한국수력원자력, 엠아이케이21 등 4개 기업이 국무총리상(금상)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HSBC은행, 태영테크, 동익기전, 루키스 등 5개 기업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모범적인 최고경영인에게 주는 '최우수 CEO상'은 대한해운 이진방 회장에게 돌아갔다.
대기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SK네트웍스는 2003년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대대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워크아웃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힐 만큼 성공적인 경영정상화를 이뤘다. 또 신규 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화를 앞당기면서 올해 매출액이 22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약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중소기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지금속은 생산성을 30%향상시키고 실패비용을 50% 줄이는 'IMPACT3050'(Innovation Management Productivity Accident Cost Technology)라는 목표를 통해 혁신활동을 추진해왔고,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회사는 이같은 활동으로 최근 3년간 수익률 44.4%, 원가절감 20.4%의 향상을 가져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대지금속은 충북 음성에서 자동차용 흡기, 배기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환경친화적인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36%의 매출성장과 연 3800만달러(올해 전망)에 달하는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3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15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SK네트웍스(대기업부문)와 대지금속(중소기업부문)이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오일뱅크, 대한해운, 한국수력원자력, 엠아이케이21 등 4개 기업이 국무총리상(금상)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HSBC은행, 태영테크, 동익기전, 루키스 등 5개 기업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모범적인 최고경영인에게 주는 '최우수 CEO상'은 대한해운 이진방 회장에게 돌아갔다.
대기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SK네트웍스는 2003년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대대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워크아웃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힐 만큼 성공적인 경영정상화를 이뤘다. 또 신규 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화를 앞당기면서 올해 매출액이 22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약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중소기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지금속은 생산성을 30%향상시키고 실패비용을 50% 줄이는 'IMPACT3050'(Innovation Management Productivity Accident Cost Technology)라는 목표를 통해 혁신활동을 추진해왔고,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회사는 이같은 활동으로 최근 3년간 수익률 44.4%, 원가절감 20.4%의 향상을 가져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대지금속은 충북 음성에서 자동차용 흡기, 배기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환경친화적인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36%의 매출성장과 연 3800만달러(올해 전망)에 달하는 수출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