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보다 34.8% 감소 … 상환·보전용도 대출제한 등 영향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 판매규모가 다소 주춤해졌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9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2831억원으로 8월(4342억원)보다 34.8%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택매매 거래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데다 보금자리론의 경우 9월 초부터 무주택자의 순수 구입용도 외에 상환 및 보전용도 등의 대출을 제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9월 한 달간 상품별 판매비중은 일반 보금자리론이 63%로 가장 높았고, 0.1%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전용상품인 ‘e-모기지론’ 33%,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4% 순으로 나타났다.
9월중 금융회사별 판매실적은 하나은행이 608억원(21.5%)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은행 587억원(20.7%), 우리은행 456억원(16.1%), 농협중앙회 216억원(7.6%), SC제일은행 209억원(7.4%), 신한은행 168억원(5.9%), 기업은행 158억원(5.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 판매규모가 다소 주춤해졌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9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2831억원으로 8월(4342억원)보다 34.8%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택매매 거래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데다 보금자리론의 경우 9월 초부터 무주택자의 순수 구입용도 외에 상환 및 보전용도 등의 대출을 제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9월 한 달간 상품별 판매비중은 일반 보금자리론이 63%로 가장 높았고, 0.1%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전용상품인 ‘e-모기지론’ 33%,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4% 순으로 나타났다.
9월중 금융회사별 판매실적은 하나은행이 608억원(21.5%)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은행 587억원(20.7%), 우리은행 456억원(16.1%), 농협중앙회 216억원(7.6%), SC제일은행 209억원(7.4%), 신한은행 168억원(5.9%), 기업은행 158억원(5.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