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신뢰회복 노력 중요…9월 위기설은 과장
증권업계 CEO들이 증시급락과 투자심리 악화를 우려하며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3일 오전에 열린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증권업협회 장건상 부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종합지수가 1400선 이하로 급락하기도 하는 등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며 "증권업계와 자산운용업계가 머리를 맞대 시장 안정을 위해 진지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자산운용협회 윤태순 회장도 "일각에서 9월 위기설이 나오는 등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면서도 "9월 위기설은 과장됐다"고 말했다.
윤태순 회장은 "국내든 해외든 펀드수탁고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유동성은 나쁘지 않다"며 "펀드가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증시의 체질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현재 증시 악화 등의 상황이 일부 위기로 비춰지기도 하고 주가가 추가 하락할 여지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에 업계도 부응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증권사-자산운용사 CEO간담회에는 해외 출장중인 증권업업회 황건호 회장 대신 장건상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보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증권사 CEO(참석자 가나다ABC순)는 대신 노정남 사장, 대우 김성태 사장, 동부 김호중 사장, 메리츠 김기범 사장, 미래에셋 최현만 부회장, 부국 장옥수 사장, 신영 원종석 사장, 키움 김봉수 사장, 하나대투 김지완 사장, 하나IB 이찬근 사장, 한양 유정준 사장, 한화 진수형 사장, 한국SC 정유신 사장, 현대 최경수 사장, CJ투자 김홍창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산운용사 CEO로는 동양투신 백창기 사장, 마이다스에셋 조재민 사장, 미래에셋 구재상 사장, 신영투신 이종원 사장, 알리안츠GI 이원일 사장, 한국투신 정찬형 사장, KB 이원기 사장, KTB 장인환 사장, PCA 황성호 사장, SH 조병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
3일 오전에 열린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증권업협회 장건상 부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종합지수가 1400선 이하로 급락하기도 하는 등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며 "증권업계와 자산운용업계가 머리를 맞대 시장 안정을 위해 진지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자산운용협회 윤태순 회장도 "일각에서 9월 위기설이 나오는 등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면서도 "9월 위기설은 과장됐다"고 말했다.
윤태순 회장은 "국내든 해외든 펀드수탁고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유동성은 나쁘지 않다"며 "펀드가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증시의 체질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현재 증시 악화 등의 상황이 일부 위기로 비춰지기도 하고 주가가 추가 하락할 여지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에 업계도 부응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증권사-자산운용사 CEO간담회에는 해외 출장중인 증권업업회 황건호 회장 대신 장건상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보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증권사 CEO(참석자 가나다ABC순)는 대신 노정남 사장, 대우 김성태 사장, 동부 김호중 사장, 메리츠 김기범 사장, 미래에셋 최현만 부회장, 부국 장옥수 사장, 신영 원종석 사장, 키움 김봉수 사장, 하나대투 김지완 사장, 하나IB 이찬근 사장, 한양 유정준 사장, 한화 진수형 사장, 한국SC 정유신 사장, 현대 최경수 사장, CJ투자 김홍창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산운용사 CEO로는 동양투신 백창기 사장, 마이다스에셋 조재민 사장, 미래에셋 구재상 사장, 신영투신 이종원 사장, 알리안츠GI 이원일 사장, 한국투신 정찬형 사장, KB 이원기 사장, KTB 장인환 사장, PCA 황성호 사장, SH 조병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