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1일 행정안정부와 "e하나로민원서비스" 시범실시 협약을 맺고 2차 협약대상 14개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차 협약 은행들 가운데는 부산은행보다 훨씬 규모가 큰 국민, 신한, 하나, 농협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부터 부산은행 고객들은 기업 및 가계대출과 예금신규, 신용카드개설시 업무에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자녀 이름으로 예금 통장을 개설 할 때 주민등록등본을 동사무소로부터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나 이젠 은행 창구 직원이 직접 열람하여 업무처리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대출 상담을 위하여 고객이 제출하던 등기부등본, 공장등록증명, 선박검사증서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e하나로 민원서비스는 행정기관 등에서 연간 발급되는 민원처리용 증명서 약 4억 4천만 통을 줄여 국민서비스 편익과 각급 이용기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 범정부 행정정보 공유체계 시스템을 갖추면서 가능해졌다.
이동호 부산은행 여신기획부장은 "이번 시범기간 중 주민등록등본, 공장등록증명, 선박검사증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총 10종의 서류를 적용하고 토지·건물 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이 곧 추가할 예정이며 본 계약 체결이 예상되는 10월 이후에는 인감증명서를 포함한 66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차 협약 은행들 가운데는 부산은행보다 훨씬 규모가 큰 국민, 신한, 하나, 농협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부터 부산은행 고객들은 기업 및 가계대출과 예금신규, 신용카드개설시 업무에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자녀 이름으로 예금 통장을 개설 할 때 주민등록등본을 동사무소로부터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나 이젠 은행 창구 직원이 직접 열람하여 업무처리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대출 상담을 위하여 고객이 제출하던 등기부등본, 공장등록증명, 선박검사증서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e하나로 민원서비스는 행정기관 등에서 연간 발급되는 민원처리용 증명서 약 4억 4천만 통을 줄여 국민서비스 편익과 각급 이용기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 범정부 행정정보 공유체계 시스템을 갖추면서 가능해졌다.
이동호 부산은행 여신기획부장은 "이번 시범기간 중 주민등록등본, 공장등록증명, 선박검사증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총 10종의 서류를 적용하고 토지·건물 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이 곧 추가할 예정이며 본 계약 체결이 예상되는 10월 이후에는 인감증명서를 포함한 66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