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TX그룹이 이사회를 통해 조선∙기계부문 주요 계열사에 대한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STX그룹은 27일 아커야즈 경영권 완전 인수와 대련 조선기지 본격 가동, 엔진 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다음 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STX는 이번 인사에서 정광석 STX조선 사장 겸 STX대련조선 사장에게 중국 대련생산기지를 총괄케 했으며, 아커야즈 경영권 완전 인수를 계기로 조선소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신상호 STX조선 조선소장(부사장)을 아커야즈 ASA의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 신규 선임했다.
또 김강수 STX중공업 사장은 STX조선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이강식 STX엔진 사장이 STX중공업 사장에 임명됐다.
STX엔진 대표이사에는 정동학 STX엔진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STX는 "이번 조선∙기계 부문 사장단 인사를 통해 중국, 유럽 등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중대형 엔진 및 각종 발전용 엔진 사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STX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플랜트, 해양플랜트 등 STX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TX그룹 조선기계 부문 사장단 인사
- 정광석 사장 중국(대련조선기지) 총괄
- 김강수 사장 STX조선 사장 (국내 총괄)
- 이강식 사장 STX중공업 사장
- 정동학 부사장 STX엔진 대표이사 부사장
- 신상호 부사장 ‘아커야즈 ASA’ COO (Chief Operating Officer)
STX그룹은 27일 아커야즈 경영권 완전 인수와 대련 조선기지 본격 가동, 엔진 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다음 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STX는 이번 인사에서 정광석 STX조선 사장 겸 STX대련조선 사장에게 중국 대련생산기지를 총괄케 했으며, 아커야즈 경영권 완전 인수를 계기로 조선소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신상호 STX조선 조선소장(부사장)을 아커야즈 ASA의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 신규 선임했다.
또 김강수 STX중공업 사장은 STX조선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이강식 STX엔진 사장이 STX중공업 사장에 임명됐다.
STX엔진 대표이사에는 정동학 STX엔진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STX는 "이번 조선∙기계 부문 사장단 인사를 통해 중국, 유럽 등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중대형 엔진 및 각종 발전용 엔진 사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STX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플랜트, 해양플랜트 등 STX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TX그룹 조선기계 부문 사장단 인사
- 정광석 사장 중국(대련조선기지) 총괄
- 김강수 사장 STX조선 사장 (국내 총괄)
- 이강식 사장 STX중공업 사장
- 정동학 부사장 STX엔진 대표이사 부사장
- 신상호 부사장 ‘아커야즈 ASA’ COO (Chief Operating Offi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