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LCD모니터 수출업체인 현대아이티가 서유럽에서 동유럽 시장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12일 13시 37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12일 "매출 확대의 일환으로 기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중심의 서유럽시장에서 동유럽시장으로 수출지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고 전해왔다.
현대아이티는 한때 4000억~5000억원 수준이던 매출규모가 법정관리를 거치면서 현재는 1000억원대를 겨우 턱걸이 하는 수준.
하지만 최근 회사측은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쪽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면서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루마이나에 대한 매출도 점차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유럽쪽 비중이 전체 매출의 65% 수준"이라며 "비수기를 지나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실적의 경우 지난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내일 공시를 통해 자세히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아이티는 지난 1/4분기 매출 32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기사는 12일 13시 37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12일 "매출 확대의 일환으로 기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중심의 서유럽시장에서 동유럽시장으로 수출지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고 전해왔다.
현대아이티는 한때 4000억~5000억원 수준이던 매출규모가 법정관리를 거치면서 현재는 1000억원대를 겨우 턱걸이 하는 수준.
하지만 최근 회사측은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쪽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면서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루마이나에 대한 매출도 점차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유럽쪽 비중이 전체 매출의 65% 수준"이라며 "비수기를 지나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실적의 경우 지난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내일 공시를 통해 자세히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아이티는 지난 1/4분기 매출 32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