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시장 침체의 여파로 인해 군소 은행 파산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예금보호공사(FDIC)는 미국 플로리다의 소형은행 퍼스트프라이어리티뱅크(First Priority Bank)에 대해 업무정지시켰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8번째 미국 은행 파산으로 기록된다.
FDIC 측은 퍼스트프라이어리티뱅크가 6월말 현재 총 자산 2억 5900만 달러, 예금이 2억 2700만 달러이며, 이번 파산으로 인해 예금을 보전해 주는데 약 7200만 달러 상당의 기금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FDIC는 10만 달러까지 예금을 보호해주고 있는데, 이 규모를 넘는 예금은 전체 840계좌, 약 1300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 이들 예금주는 사실상 파산한 은행의 채권자가 된다.
선트러스트뱅크(SunTrust Banks)가 이 은행의 예금을 인수하기로 했고, 다음주 월요일 퍼스트프라이어리티은행의 6개 지점은 선트러스트뱅크 지점으로 다시 열린다.
선트러스트뱅크가 파산한 은행의 자산 중 약 4200만 달러를 대부분 현금으로 인수했고, 빌뱅크(Beal Bank)의 자회사인 LNV가 1400만 달러를 매입하기로 했다. 나머지 1억 7100만 달러의 자산은 FDIC가 인수하여 매각, 남은 자산으로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예금보호공사(FDIC)는 미국 플로리다의 소형은행 퍼스트프라이어리티뱅크(First Priority Bank)에 대해 업무정지시켰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8번째 미국 은행 파산으로 기록된다.
FDIC 측은 퍼스트프라이어리티뱅크가 6월말 현재 총 자산 2억 5900만 달러, 예금이 2억 2700만 달러이며, 이번 파산으로 인해 예금을 보전해 주는데 약 7200만 달러 상당의 기금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FDIC는 10만 달러까지 예금을 보호해주고 있는데, 이 규모를 넘는 예금은 전체 840계좌, 약 1300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 이들 예금주는 사실상 파산한 은행의 채권자가 된다.
선트러스트뱅크(SunTrust Banks)가 이 은행의 예금을 인수하기로 했고, 다음주 월요일 퍼스트프라이어리티은행의 6개 지점은 선트러스트뱅크 지점으로 다시 열린다.
선트러스트뱅크가 파산한 은행의 자산 중 약 4200만 달러를 대부분 현금으로 인수했고, 빌뱅크(Beal Bank)의 자회사인 LNV가 1400만 달러를 매입하기로 했다. 나머지 1억 7100만 달러의 자산은 FDIC가 인수하여 매각, 남은 자산으로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