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70% 증가한 770억원, 163억원을 거뒀다. 순이익도 7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423억원, 103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22%, 71% 증가했다. 올들어 견조한 실적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해외법인에서 초기 정착 등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실이 발생하고, 법인세 추납 등이 겹쳐 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던 것"이라며 "올해는 이같은 일시적인 요인을 털고 실적이 정상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후발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 내수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실적을 보면 내수시장에서도 22%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법인의 영업이 점차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수출 실적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수출은 889만달러였지만 올 상반기 1144만달러로 늘었다.
회사측은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영업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특히 미국에 설립한 필라델피아 생산공장에서 현재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현지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의 영업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인 1600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30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70% 증가한 770억원, 163억원을 거뒀다. 순이익도 7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423억원, 103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22%, 71% 증가했다. 올들어 견조한 실적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해외법인에서 초기 정착 등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실이 발생하고, 법인세 추납 등이 겹쳐 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던 것"이라며 "올해는 이같은 일시적인 요인을 털고 실적이 정상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후발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 내수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실적을 보면 내수시장에서도 22%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법인의 영업이 점차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수출 실적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수출은 889만달러였지만 올 상반기 1144만달러로 늘었다.
회사측은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영업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특히 미국에 설립한 필라델피아 생산공장에서 현재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현지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의 영업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인 1600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