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화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24일 한화는 9시58분 현재 전날보다 50원(0.13%)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됐다.
지난 9일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연일 오름세가 이어지며 4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3만99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용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M&A 및 보험지주사로의 전환 등이 어떻게 결정되든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다"며 한화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가 인수하지 못할 경우 M&A 우려로 하락한 주가의 되돌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며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더라도 한화의 기업가치는 훼손될 여지가 크지 않아 한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의 실적에 대해서도 "인천 에코메트로 공사의 분양성공으로 공사이익이 분기당 300억원 내외로 한화의 영업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한화의 영업이익은 화학 무역부문을 포함하여 시장컨센선스 509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증권보험지주사의 제조업 보유 허용 안이 9월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한화그룹은 중장기적으로 대한생명과 제조사를 동시에 보유하는 보험지주사 체제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의 현재 주가는 한화의 영업가치를 매우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지분가치에도 못 미치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24일 한화는 9시58분 현재 전날보다 50원(0.13%)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됐다.
지난 9일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연일 오름세가 이어지며 4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3만99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용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M&A 및 보험지주사로의 전환 등이 어떻게 결정되든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다"며 한화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가 인수하지 못할 경우 M&A 우려로 하락한 주가의 되돌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며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더라도 한화의 기업가치는 훼손될 여지가 크지 않아 한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의 실적에 대해서도 "인천 에코메트로 공사의 분양성공으로 공사이익이 분기당 300억원 내외로 한화의 영업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한화의 영업이익은 화학 무역부문을 포함하여 시장컨센선스 509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증권보험지주사의 제조업 보유 허용 안이 9월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한화그룹은 중장기적으로 대한생명과 제조사를 동시에 보유하는 보험지주사 체제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의 현재 주가는 한화의 영업가치를 매우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지분가치에도 못 미치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