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금속노조 쌍용차지부가 노사협상을 위해 오는 23일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 천홍 총재(회장)을 만난다.
22일 쌍용차 노사에 따르면 정일권 지부장과 정책실장은 상하이자동차 본사를 방문, 쌍용차에 대한 투자 약속 이행을 재확인하고 실질임금 인상안을 놓고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쌍용차지부는 사측과의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지부가 요구한 임금 인상안과 사측이 제시한 안에 격차가 컸기 때문.
이에 지부측은 대주주인 천홍 총재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해 성사됐다.
22일 쌍용차 노사에 따르면 정일권 지부장과 정책실장은 상하이자동차 본사를 방문, 쌍용차에 대한 투자 약속 이행을 재확인하고 실질임금 인상안을 놓고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쌍용차지부는 사측과의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지부가 요구한 임금 인상안과 사측이 제시한 안에 격차가 컸기 때문.
이에 지부측은 대주주인 천홍 총재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