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은 4일 자회사인 디지탈바이오텍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신경병증성 진통제의 연구 파트너로 선정돼 위탁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국책 과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신경병증성 진통제는 머크와 암젠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차세대 진통제로 개발하고 있는 칼슘채널에 작용하는 신규 화합물이다.
현재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42억 달러(4조 2천억원)에 달할 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분야다.
이 과제에 참여하는 디지탈바이오텍의 연구소장 김영호 박사는 "우리 회사가 다국적 제약사인 독일 그루넨탈과 신규 기전의 강력진통제를 공동 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연구원의 신약 개발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과학기술연구원의 뛰어난 신약 개발 능력과 디지탈바이오텍이 가진 효능 측정 모델, 임상시험 노하우 등이 결합해 빠른 시일 내에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탈바이오텍은 지난 2005년과 2007년 다국적 제약사인 독일 그루넨탈과 비마약성 강력진통제등 2건의 신약 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올렸고 이 중 TRPV1 수용체 기전의 진통제는 유럽에서 임상시험을 앞두고 시료를 양산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국책 과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신경병증성 진통제는 머크와 암젠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차세대 진통제로 개발하고 있는 칼슘채널에 작용하는 신규 화합물이다.
현재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42억 달러(4조 2천억원)에 달할 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분야다.
이 과제에 참여하는 디지탈바이오텍의 연구소장 김영호 박사는 "우리 회사가 다국적 제약사인 독일 그루넨탈과 신규 기전의 강력진통제를 공동 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연구원의 신약 개발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과학기술연구원의 뛰어난 신약 개발 능력과 디지탈바이오텍이 가진 효능 측정 모델, 임상시험 노하우 등이 결합해 빠른 시일 내에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탈바이오텍은 지난 2005년과 2007년 다국적 제약사인 독일 그루넨탈과 비마약성 강력진통제등 2건의 신약 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올렸고 이 중 TRPV1 수용체 기전의 진통제는 유럽에서 임상시험을 앞두고 시료를 양산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