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현대건설과 관련, "국내 주택부문에서 인플레이션 환경이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지난 1년간 미수금 문제로 인한 차입금 증가가 없는 등 매우 안정적"이라며 "신정부 이후 증가될 공공발주와 대규모 해외공사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4/4분기 진행될 M&A가치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M&A 프리미엄 2만9000원 산출, 적정가 11만원, 투자의견 BUY
현재의 최대 주주 상태에서 회사의 적정주가는 7만8200원이나 4/4분기 M&A 본궤도에 오르게 될 경우 2010년부터 인수기업과의 본격 시너지 발행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인수 예상 기업과의 시너지 및 인수확률을 고려한 주당 M&A프리미엄으로 주당 2만9000원이 산출됨.
◆ 국내 주택산업은 인플레이션 환경의 도래가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지난 십여년간의 디플레이션 환경하에서 주택건설업은 폭발적 성장을 보여주었느나, 인플레이션 환경이 도래할 경우 디플레이션 환경하에서 주택건설업이 누리던 대부분의 장점이 사라져 성장이 위축되고 리스크가 커질 수 있음.
◆ 현대건설은 주택부문이 매우 안정적임
재건축, 재개발과 수도권의 비중이 높고, PF지급보증에 의한 민간개발 미분양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로움. 미수금 문제로 건설사들의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 회사만 지난 1년간 차입금 증가가 없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신정부들어 향후 공공부문 발주가 이전 정부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됨
지난 10년간 공공부문 건설투자는 20조원 전후에서 정체되어 있었음. 신정부의 정책 노선을 볼 때 과감한 공공부문 투자가 발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회사는 SOC사업과 공공부문 수주에서 매우 유리한 입장.
◆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해외공사는 위협요인과 기회요인 공존
회사는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건설사에 위협요인 될 수 있는 원가상승과 관련된 요인들을 높은 신규수주 증가율, 유사공사의 동시 시행에서 오는 규모의 경제 효과, 우수한 시공력 따른 지명경쟁 입찰 참여, 결제통화 운용 등으로 상쇄할 수 있는 건설사.
이어 그는 4/4분기 진행될 M&A가치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M&A 프리미엄 2만9000원 산출, 적정가 11만원, 투자의견 BUY
현재의 최대 주주 상태에서 회사의 적정주가는 7만8200원이나 4/4분기 M&A 본궤도에 오르게 될 경우 2010년부터 인수기업과의 본격 시너지 발행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인수 예상 기업과의 시너지 및 인수확률을 고려한 주당 M&A프리미엄으로 주당 2만9000원이 산출됨.
◆ 국내 주택산업은 인플레이션 환경의 도래가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지난 십여년간의 디플레이션 환경하에서 주택건설업은 폭발적 성장을 보여주었느나, 인플레이션 환경이 도래할 경우 디플레이션 환경하에서 주택건설업이 누리던 대부분의 장점이 사라져 성장이 위축되고 리스크가 커질 수 있음.
◆ 현대건설은 주택부문이 매우 안정적임
재건축, 재개발과 수도권의 비중이 높고, PF지급보증에 의한 민간개발 미분양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로움. 미수금 문제로 건설사들의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 회사만 지난 1년간 차입금 증가가 없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신정부들어 향후 공공부문 발주가 이전 정부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됨
지난 10년간 공공부문 건설투자는 20조원 전후에서 정체되어 있었음. 신정부의 정책 노선을 볼 때 과감한 공공부문 투자가 발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회사는 SOC사업과 공공부문 수주에서 매우 유리한 입장.
◆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해외공사는 위협요인과 기회요인 공존
회사는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건설사에 위협요인 될 수 있는 원가상승과 관련된 요인들을 높은 신규수주 증가율, 유사공사의 동시 시행에서 오는 규모의 경제 효과, 우수한 시공력 따른 지명경쟁 입찰 참여, 결제통화 운용 등으로 상쇄할 수 있는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