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SK 투자보고서를 내고 "기존 목표주가를 26만7000원에서 10% 하향한 24만원으로 낮춰 제시하나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했으나 7가지 매수 이유가 존재하고 있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그는 첫번재로 "로열티와 임대수익, 자회사 배당수익유입으로 인해 지주사 체제를 갖추게 될 내년부터 SK로의 순현금 유입규모 급증할 것"이라며 "SK 주주 배당금을 차감 후에도 순 현금유입 규모는 내년과 오는 2010년 각각 3800억원, 4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SK C&C의 기업공개 밸류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수익성 확보 작업, 중국시장진출, 재무구조 건실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상장 후 총수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SK 주가 희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SK C&C 상장 후 지배력 강화를 위해 SK의 자사주 소각과 SKC&C의 SK 주식 추가 매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SK 매수 세번째 이유로 전 애널리스트는 "SK는 대형 지주사 매우 낮은 PBR, EV/EBITDA를 보이고 있어 지주사 요건 충족 과정 진행에 따라 저평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그는 "2/4분기 영업이익은 1/4분기 1026억원대비 65% 증가한 1685억원으로 추정되고 당기순이익은 1/4분기와 비슷한 12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4분기 순익 중 432억원이 인적분할과 현물출자 과정에서 발생한 환급세금임을 감안하면 순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전 애널리스트는 "SK는 SK에너지 주가변동에 대해 헷지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SK에너지를 보유한 투자자라면 헷지용으로 SK를 일부 보유하는 것이 유가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합리적 전략에 해당한다"며 SK 매수이유를 제시했다.
더불어 그는 "비상장사를 포함한 모든 계열사에 사외이사 비중을 7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결의, 회계투명성과 경영투명성 강화로 주주중시 정책 및 윤리경영을 선언했다"며 "이는 글로벌 SRI(사회책인투자)펀드에서 종목선택의 중요한 기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일곱번째로 전 애널리스트는 "현재주가에는 상장기업 지분가치가 50% 초과 할인율로 반영돼 주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에 여섯 가지 요인으로 인해 SK 기업가치에 반영되는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할인율은 30%이내로 축소될 것으로 기대돼 주가에 향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했으나 7가지 매수 이유가 존재하고 있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그는 첫번재로 "로열티와 임대수익, 자회사 배당수익유입으로 인해 지주사 체제를 갖추게 될 내년부터 SK로의 순현금 유입규모 급증할 것"이라며 "SK 주주 배당금을 차감 후에도 순 현금유입 규모는 내년과 오는 2010년 각각 3800억원, 4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SK C&C의 기업공개 밸류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수익성 확보 작업, 중국시장진출, 재무구조 건실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상장 후 총수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SK 주가 희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SK C&C 상장 후 지배력 강화를 위해 SK의 자사주 소각과 SKC&C의 SK 주식 추가 매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SK 매수 세번째 이유로 전 애널리스트는 "SK는 대형 지주사 매우 낮은 PBR, EV/EBITDA를 보이고 있어 지주사 요건 충족 과정 진행에 따라 저평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그는 "2/4분기 영업이익은 1/4분기 1026억원대비 65% 증가한 1685억원으로 추정되고 당기순이익은 1/4분기와 비슷한 12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4분기 순익 중 432억원이 인적분할과 현물출자 과정에서 발생한 환급세금임을 감안하면 순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전 애널리스트는 "SK는 SK에너지 주가변동에 대해 헷지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SK에너지를 보유한 투자자라면 헷지용으로 SK를 일부 보유하는 것이 유가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합리적 전략에 해당한다"며 SK 매수이유를 제시했다.
더불어 그는 "비상장사를 포함한 모든 계열사에 사외이사 비중을 7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결의, 회계투명성과 경영투명성 강화로 주주중시 정책 및 윤리경영을 선언했다"며 "이는 글로벌 SRI(사회책인투자)펀드에서 종목선택의 중요한 기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일곱번째로 전 애널리스트는 "현재주가에는 상장기업 지분가치가 50% 초과 할인율로 반영돼 주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에 여섯 가지 요인으로 인해 SK 기업가치에 반영되는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할인율은 30%이내로 축소될 것으로 기대돼 주가에 향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