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에그몽총회 기간동안 자금세탁방지 논의와 함께 테러자금조달을 막기 위해 빈번하게 이용되는 자금 이동수단, 비영리단체가 테러자금조달에 악용될 가능성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번 총회에선 몰도바와 터크스케이커스 등 2개국의 FIU가 에그몽그룹 회원으로 가입해 총 회원국수가 108개국으로 늘어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은 29일 전세계 금융정보분석기구(FIU)간 협의체인 에그몽그룹의 16차 서울총회가 이날까지 5일간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 부패박지 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 기간중엔 국경간 자금이체와 관련한 자금세탁방지 논의와 함께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는 최근 최근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금융거래정보의 수집, 분석, 교환 등이 중요하게 부각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FIU들이 테러자금조달 규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UN 마약범죄국(UNODC), 세계은행 등 반부패 관련 국제기구들이 참여해 부패 정치인의 해외 도피자산 환수 등을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초점을 맞춰 반부패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 논의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또 "해외 환거래, 부패와 관련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의 위험기반 고객확인 제도 구축 등 자율규제가 제고되는 방향으로 국제적인 '베스트 프렉티스'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FIU, 감독기구, 금융회사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에선 몰도바와 터크스케이커스 등 2개국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에그몽그룹의 총 회원국 수는 108개국으로 늘어났다.
에그몽그룹은 최근엔 아프리카 국가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번 총회에서도 아프리카 지역의 자금세탁 방지기구들이 옵저버 기구로 참여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에그몽그룹 참여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총회 108개 회원국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는 4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이번 총회에선 FIU간 양자간 협력 증진을 위해 에그몽 회원국들간에 총 30건 이상의 양해각서가 체결되기도 했다.
이번 총회에선 몰도바와 터크스케이커스 등 2개국의 FIU가 에그몽그룹 회원으로 가입해 총 회원국수가 108개국으로 늘어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은 29일 전세계 금융정보분석기구(FIU)간 협의체인 에그몽그룹의 16차 서울총회가 이날까지 5일간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 부패박지 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 기간중엔 국경간 자금이체와 관련한 자금세탁방지 논의와 함께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는 최근 최근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금융거래정보의 수집, 분석, 교환 등이 중요하게 부각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FIU들이 테러자금조달 규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UN 마약범죄국(UNODC), 세계은행 등 반부패 관련 국제기구들이 참여해 부패 정치인의 해외 도피자산 환수 등을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초점을 맞춰 반부패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 논의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또 "해외 환거래, 부패와 관련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의 위험기반 고객확인 제도 구축 등 자율규제가 제고되는 방향으로 국제적인 '베스트 프렉티스'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FIU, 감독기구, 금융회사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에선 몰도바와 터크스케이커스 등 2개국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에그몽그룹의 총 회원국 수는 108개국으로 늘어났다.
에그몽그룹은 최근엔 아프리카 국가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번 총회에서도 아프리카 지역의 자금세탁 방지기구들이 옵저버 기구로 참여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에그몽그룹 참여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총회 108개 회원국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는 4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이번 총회에선 FIU간 양자간 협력 증진을 위해 에그몽 회원국들간에 총 30건 이상의 양해각서가 체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