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선진의 중국 쓰촨(四川) 사업장인 선진(성도)사료유한회사가 쓰촨성 (四川省) 청두(成都) 원장취(溫江區) 정부 민정국에 100,000위안(한화 약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두(成都)지역은 지난 12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28일 현재 사망자가 6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진(성도)사료유한회사는 "지난 2007년 1월 제품 출시를 시작해서 쓰촨(四川)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하지만 선진(성도)사료유한회사는 사료 생산공장을 지을 당시 내진설계를 했고, 낮은 건물 층수를 유지하여 건물 외벽에 금이 가는 정도의 경미한 피해만 입었다"고 전해왔다.
다만 중국 현지 직원들의 가옥이 전파 된 곳이 6채가 있어 선진(성도)사료유한회사는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간의 내부 모금운동을 통해 RMB 5,000. 위안 정도를 모금했고, 다음달 전체 회의를 통해 이를 가옥이 전파된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