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동원의 분할 신설법인인 NMC가 110억 원의 보통주 지분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광업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몰랜드광산(광물: 몰리브덴, 충북제천소재)을 지난 4월 물적분할한 동원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서 NMC의 건전한 재무구조와 광산개발자금을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후 동원의 NMC 소유지분은 72.5%이며, 나머지 27.5%는 KTB네트워크와 My Venture Partners가 보유하고 있다.
NMC의 몰랜드 광산은 지난 1980년대 초반에 가행되던 광산으로 구진, 서통, 사수갱 등 구갱도가 이미 확보돼 있으며, 동원은 작년부터 구갱도들에 접근하기 위한 주운반갱도 굴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5월 현재 1097미터의 주운반갱도 및 갱내 파쇄장 굴진작업이 완료됐고, 생산 장비 주문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NMC는 2008년 4/4분기에 본격적으로 몰리브덴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하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몰리브덴 가격이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생산 첫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산의 몰리브덴 매장량은 3,855,200톤이며 평균품위는 0.4다. NMC는 매장량 추가 확보를 위해 광산 하부 추가 시추탐사를 올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광업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몰랜드광산(광물: 몰리브덴, 충북제천소재)을 지난 4월 물적분할한 동원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서 NMC의 건전한 재무구조와 광산개발자금을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후 동원의 NMC 소유지분은 72.5%이며, 나머지 27.5%는 KTB네트워크와 My Venture Partners가 보유하고 있다.
NMC의 몰랜드 광산은 지난 1980년대 초반에 가행되던 광산으로 구진, 서통, 사수갱 등 구갱도가 이미 확보돼 있으며, 동원은 작년부터 구갱도들에 접근하기 위한 주운반갱도 굴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5월 현재 1097미터의 주운반갱도 및 갱내 파쇄장 굴진작업이 완료됐고, 생산 장비 주문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NMC는 2008년 4/4분기에 본격적으로 몰리브덴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하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몰리브덴 가격이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생산 첫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산의 몰리브덴 매장량은 3,855,200톤이며 평균품위는 0.4다. NMC는 매장량 추가 확보를 위해 광산 하부 추가 시추탐사를 올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