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중국의 여진 충격이 겹치면서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주말 국제유가는 다시 132달러 선으로 다시 뛰어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고 미국 주택 재고가 23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해 투심이 위축됐다. 한편 2주전 쓰촨성 강타한 대지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쓰촨성 칭촨현에 리히터 6.4 규모의 여진이 발생, 지진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인플레 우려 속에 월가 금융주 하락 영향 속에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고, 엔/달러가 103엔 초반선으로 하락해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가 급락하는 등 닛케이 평균주가가 300엔 이상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지진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심이 위축되면서 장초반 2% 이상 급락했고, 홍콩 증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본토 통신업종의 재편 소식에 차이나모바일 등 대형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역시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고유가로 기업들의 부담이 우려되면서 첨단기술주 위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었으며, 호주 증시는 상품가격 상승 및 인수합병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주변 증시 하락 영향 속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5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549.51포인트, 2.22% 급락한 2만 4164.56를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주말 종가대비 397.71포인트, 2.92% 떨어진 1만 3238.70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03% 급락한 3402.76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97% 하락한 240.38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63.30포인트 하락한 5802.9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22.75포인트 급락한 8811.07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312.35엔, 2.23% 하락한 1만 3699.85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주말 종가대비 26.24포인트 하락한 1350.45을 기록했다.
신화통신은 지진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25일 오후 4시 21분쯤 쓰촨성 칭촨현에서 리히터 6.4 규모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인해 댐붕괴 위험은 더욱 커졌고, 지난 대지진으로 쓰촨성에서 3.2km 떨어진 탕자산에 위치한 인공호수가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인공호수를 포함한 69개의 저수지가 붕괴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 지진 피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전주말 국제유가는 다시 132달러 선으로 다시 뛰어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고 미국 주택 재고가 23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해 투심이 위축됐다. 한편 2주전 쓰촨성 강타한 대지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쓰촨성 칭촨현에 리히터 6.4 규모의 여진이 발생, 지진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인플레 우려 속에 월가 금융주 하락 영향 속에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고, 엔/달러가 103엔 초반선으로 하락해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가 급락하는 등 닛케이 평균주가가 300엔 이상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지진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심이 위축되면서 장초반 2% 이상 급락했고, 홍콩 증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본토 통신업종의 재편 소식에 차이나모바일 등 대형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역시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고유가로 기업들의 부담이 우려되면서 첨단기술주 위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었으며, 호주 증시는 상품가격 상승 및 인수합병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주변 증시 하락 영향 속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5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549.51포인트, 2.22% 급락한 2만 4164.56를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주말 종가대비 397.71포인트, 2.92% 떨어진 1만 3238.70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03% 급락한 3402.76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97% 하락한 240.38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63.30포인트 하락한 5802.9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22.75포인트 급락한 8811.07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312.35엔, 2.23% 하락한 1만 3699.85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주말 종가대비 26.24포인트 하락한 1350.45을 기록했다.
신화통신은 지진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25일 오후 4시 21분쯤 쓰촨성 칭촨현에서 리히터 6.4 규모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인해 댐붕괴 위험은 더욱 커졌고, 지난 대지진으로 쓰촨성에서 3.2km 떨어진 탕자산에 위치한 인공호수가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인공호수를 포함한 69개의 저수지가 붕괴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 지진 피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