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희토류 광산채굴사업 "긍정적" 평가 받아
[뉴스핌=홍승훈기자] 몽골 희토류 광산채굴 사업에 진출한 네오리소스에 대해 특허청이 높은 점수를 주면서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특허청은 중장기적으로 희유금속 자원을 확보하는 국가적 종합대책이 필요한 상황을 강조하면서 POSCO의 남아공 망간광산 개발 참여와 국내 자원개발 에너지 전문업체인 N사의 몽골 희토류 광산채굴 사업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이 언급한 N사는 네오리소스. 이 회사는 최근 몽골 현지 채굴권 업체인 일경프로퍼티의 지분을 인수하고 업무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일경프로퍼티는 몽골 칼잔부렉테이 희토류 광산 두 곳의 개발권과 탐사권을 최근 확보한 상태. 모두 2조 억원의 희토류 금속의 채굴권을 갖게 됐다.
한편 희유금속은 지구상에 매장량이 매우 소량이면서 일부 국가에 편중되어 있고, 물리 화학적으로 추출하기 힘든 금속의 통칭으로서 크롬, 망간, 코발트, 텅스텐 인듐, 망간 및 희토류 금속 등 31종의 금속.
또 희유금속 산업은 고도의 기술집약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고부가가치의 부품소재산업이나 현재 국내 소요량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희유금속 특유의 성질을 이용, 첨단기술의 개발연구와 각종 기능성 부품소재, 신제품개발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다.
이와 관련 특허청 금속심사과 관계자는 "IT 등 첨단산업이 크게 발전한 우리나라에선 희유금속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실용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희유금속 자원을 확보하는 등의 국가적인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희유금속의 원광석으로부터의 새로운 추출법이나 리싸이클링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이 시장규모는 10년 내 수백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 업체에서 인듐 회수 기술 개발로 종래의 95% 정도의 회수율에서 99.999% 고순도의 인듐을 얻을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 특허를 받아 국내외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5년간 희유금속 분야에 총 96건의 출원이 있었으며, 그 중 컴퓨터 부품 등의 폐자원을 이용한 희유금속 리사이클링과 관련된 출원이 54건으로 희유금속 전체 출원 건수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술분야별로는 동, 아연 등을 처리하고 남은 부산물 폐광석으로부터 추출하는 출원건수는 33건이었으며, 희유금속을 대체하는 소재 개발 분야 등의 출원이 전체 출원 건수는 9건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반해 최근 5년간 일본 내 희유금속와 관련된 출원 건수는 국내출원 건수의 3배 정도인 약 320건으로 보고되고 있어 우리나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2일 특허청은 중장기적으로 희유금속 자원을 확보하는 국가적 종합대책이 필요한 상황을 강조하면서 POSCO의 남아공 망간광산 개발 참여와 국내 자원개발 에너지 전문업체인 N사의 몽골 희토류 광산채굴 사업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이 언급한 N사는 네오리소스. 이 회사는 최근 몽골 현지 채굴권 업체인 일경프로퍼티의 지분을 인수하고 업무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일경프로퍼티는 몽골 칼잔부렉테이 희토류 광산 두 곳의 개발권과 탐사권을 최근 확보한 상태. 모두 2조 억원의 희토류 금속의 채굴권을 갖게 됐다.
한편 희유금속은 지구상에 매장량이 매우 소량이면서 일부 국가에 편중되어 있고, 물리 화학적으로 추출하기 힘든 금속의 통칭으로서 크롬, 망간, 코발트, 텅스텐 인듐, 망간 및 희토류 금속 등 31종의 금속.
또 희유금속 산업은 고도의 기술집약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고부가가치의 부품소재산업이나 현재 국내 소요량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희유금속 특유의 성질을 이용, 첨단기술의 개발연구와 각종 기능성 부품소재, 신제품개발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다.
이와 관련 특허청 금속심사과 관계자는 "IT 등 첨단산업이 크게 발전한 우리나라에선 희유금속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실용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희유금속 자원을 확보하는 등의 국가적인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희유금속의 원광석으로부터의 새로운 추출법이나 리싸이클링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이 시장규모는 10년 내 수백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 업체에서 인듐 회수 기술 개발로 종래의 95% 정도의 회수율에서 99.999% 고순도의 인듐을 얻을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 특허를 받아 국내외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5년간 희유금속 분야에 총 96건의 출원이 있었으며, 그 중 컴퓨터 부품 등의 폐자원을 이용한 희유금속 리사이클링과 관련된 출원이 54건으로 희유금속 전체 출원 건수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술분야별로는 동, 아연 등을 처리하고 남은 부산물 폐광석으로부터 추출하는 출원건수는 33건이었으며, 희유금속을 대체하는 소재 개발 분야 등의 출원이 전체 출원 건수는 9건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반해 최근 5년간 일본 내 희유금속와 관련된 출원 건수는 국내출원 건수의 3배 정도인 약 320건으로 보고되고 있어 우리나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