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15일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중국 정부에 20만 달러를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중국 청두에 주 4회 운항중인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저녁 8시 인천을 출발하는 청두행 항공편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 물품은 컵라면 60박스, 생수 210박스 등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물품들로, 홍십자 총회(중국 적십자)에 전달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한중우호협회 회장이기도 한 박삼구 회장이 이번 대재앙으로 순식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긴 이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함께 조속히 이번 사태가 수습되어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 청두에 주 4회 운항중인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저녁 8시 인천을 출발하는 청두행 항공편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 물품은 컵라면 60박스, 생수 210박스 등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물품들로, 홍십자 총회(중국 적십자)에 전달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한중우호협회 회장이기도 한 박삼구 회장이 이번 대재앙으로 순식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긴 이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함께 조속히 이번 사태가 수습되어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