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오전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가 3700선 회복에 실패한 뒤 3600선을 무너뜨리며 급반락했다.
오후 거래를 개시한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9일 우리시간 오후 12시 45분 현재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85.84엔, 1.33% 하락한 1만 3757.42엔에 거래되고 있다. 1만 38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058포인트, 1.93% 하락한 3586.2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 B지수도 2.93포인트, 1.13% 하락한 257.04를 기록했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초반 3693.16까지 1% 상승하면서 3700선에 접근하기도 했으나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래 최고치인 8.1%로 발표된 이후 일시 약세로 전환했다.
이후 다시 반등했던 지수는 초반 고점을 넘어서는데 실패하자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로 전환, 낙폭을 확대하면서 3600선을 무너뜨렸다.
왕치산 중국 부총리는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포럼에 참석, 중국 경제가 여전히 인플레 압력과 과도한 고정자산 투자 증가 그리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며 "긴축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방침을 재확인했다.
오후 거래를 개시한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9일 우리시간 오후 12시 45분 현재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85.84엔, 1.33% 하락한 1만 3757.42엔에 거래되고 있다. 1만 38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058포인트, 1.93% 하락한 3586.2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 B지수도 2.93포인트, 1.13% 하락한 257.04를 기록했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초반 3693.16까지 1% 상승하면서 3700선에 접근하기도 했으나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래 최고치인 8.1%로 발표된 이후 일시 약세로 전환했다.
이후 다시 반등했던 지수는 초반 고점을 넘어서는데 실패하자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로 전환, 낙폭을 확대하면서 3600선을 무너뜨렸다.
왕치산 중국 부총리는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포럼에 참석, 중국 경제가 여전히 인플레 압력과 과도한 고정자산 투자 증가 그리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며 "긴축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방침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