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1분기 실적은 핵심이익이 정체돼있고, 순이자마진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BII 지분 매각 이익 2600억원이 올 3분기에 반영되는 등으로 올해 추정 순이익을 2조3640억원으로 8.8% 상향하는데 따라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6일 "1분기 핵심이익(순이자 및 비이자이익)은 1조9940억원으로 지난 2006년 1분기 1조9170억원, 2007년 1분기 2조20억원과 큰 차이가 없어 2년간 이익이 정체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총 수익성자산이 207조원으로 2006년 163조원보다 26.9% 늘어났는데 순이자마진이 3.08%로 86bp떨어져 21.8%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판관비는 연평균 10% 이상 늘어났고 대손상각비도 두 배로 늘어 당기순이익은 지난 2006년 1분기 8,030억원에서 지난해 7,510억원(LG카드 매각이익 제외) 올해는 6,320억원으로 줄어들은 것이다.
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은 전년도 누적 평균보다 37bp하락해 3.08%를 기록, ROA와 ROE는 각각 0.18%p와 2.7%p 떨어진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순이자마진은 다소 개선되겠지만 추세적이라고 단정할만한 징후는 아직 없다"고 내다봤다.
또 "이익 정체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선 대출자산을 늘려 레버리지를 확대해야 하는데 이 마저도 앞으로 은행의 자금조달 환경이 만만치 않고 성장전략을 계속 고수하기에는 신용위험도 고조돼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나 대출성장률 가정을 연 5%에서 9%로 상향하고, 인도네시아 BII지분 매각이익 2600억원을 반영해 추정순이익을 2조3640억워능로 상향했다. 또 자산건전성 악화 추세도 예상보다는 다소 더디게 나타나고 있어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BII 지분 매각 이익 2600억원이 올 3분기에 반영되는 등으로 올해 추정 순이익을 2조3640억원으로 8.8% 상향하는데 따라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6일 "1분기 핵심이익(순이자 및 비이자이익)은 1조9940억원으로 지난 2006년 1분기 1조9170억원, 2007년 1분기 2조20억원과 큰 차이가 없어 2년간 이익이 정체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총 수익성자산이 207조원으로 2006년 163조원보다 26.9% 늘어났는데 순이자마진이 3.08%로 86bp떨어져 21.8%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판관비는 연평균 10% 이상 늘어났고 대손상각비도 두 배로 늘어 당기순이익은 지난 2006년 1분기 8,030억원에서 지난해 7,510억원(LG카드 매각이익 제외) 올해는 6,320억원으로 줄어들은 것이다.
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은 전년도 누적 평균보다 37bp하락해 3.08%를 기록, ROA와 ROE는 각각 0.18%p와 2.7%p 떨어진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순이자마진은 다소 개선되겠지만 추세적이라고 단정할만한 징후는 아직 없다"고 내다봤다.
또 "이익 정체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선 대출자산을 늘려 레버리지를 확대해야 하는데 이 마저도 앞으로 은행의 자금조달 환경이 만만치 않고 성장전략을 계속 고수하기에는 신용위험도 고조돼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나 대출성장률 가정을 연 5%에서 9%로 상향하고, 인도네시아 BII지분 매각이익 2600억원을 반영해 추정순이익을 2조3640억워능로 상향했다. 또 자산건전성 악화 추세도 예상보다는 다소 더디게 나타나고 있어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