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상당히 오랜 기간 소문으로 나돌던 중국 통신업계 재편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중국 상하이증권보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 베이징 올림픽 이후 시행될 통신업계 재편 계획이 상반기 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발표 시점에 관련 당국이 4대 통신업체의 고위 경영진의 변화 역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CDMA망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는 차이나텔레콤이 오랫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대로 차이나유니콤의 CDMA망을 흡수할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 상태.
중국 국내 최대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ZTE와 화웨이는 차이나텔레콤으로부터 CDMA망으로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도록 요청받았다고 한다.
차이나텔레콤이 제시한 망 인수 금액은 800억 위앤으로 차이나유니콤이 주장하고 있는 1100억 위앤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미 올해 초 홍콩 매체를 통해 중국 당국은 차이나유니콤을 CDMA 망은 차이나텔레콤으로 흡수하고 GSM망은 차이나넷컴과 합병하는 식으로 차이나테퉁을 합병한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3대 통신사 체제로 업계재편 계획이 확정된 상태라고 보도된 바 있다.
업계 경영진의 변화 예상 중에서는 차이나모바일의 대표 왕젠저우(王建宙)가 은퇴하고 차이나텔레콤의 왕샤오추(王曉初) 회장이 업계 재편의 일환으로 업계 고위간부 및 신식사업부의 간부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차이나넷컴의 장춘장(張春江) 이사장이 앞으로 차이나텔레콤을 담당하고 차이나유니콤의 창샤오빙((常小兵) 회장이 차이나유니콤의 GSM사업부와 합친 차이나넷컴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16일 중국 상하이증권보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 베이징 올림픽 이후 시행될 통신업계 재편 계획이 상반기 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발표 시점에 관련 당국이 4대 통신업체의 고위 경영진의 변화 역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CDMA망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는 차이나텔레콤이 오랫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대로 차이나유니콤의 CDMA망을 흡수할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 상태.
중국 국내 최대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ZTE와 화웨이는 차이나텔레콤으로부터 CDMA망으로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도록 요청받았다고 한다.
차이나텔레콤이 제시한 망 인수 금액은 800억 위앤으로 차이나유니콤이 주장하고 있는 1100억 위앤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미 올해 초 홍콩 매체를 통해 중국 당국은 차이나유니콤을 CDMA 망은 차이나텔레콤으로 흡수하고 GSM망은 차이나넷컴과 합병하는 식으로 차이나테퉁을 합병한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3대 통신사 체제로 업계재편 계획이 확정된 상태라고 보도된 바 있다.
업계 경영진의 변화 예상 중에서는 차이나모바일의 대표 왕젠저우(王建宙)가 은퇴하고 차이나텔레콤의 왕샤오추(王曉初) 회장이 업계 재편의 일환으로 업계 고위간부 및 신식사업부의 간부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차이나넷컴의 장춘장(張春江) 이사장이 앞으로 차이나텔레콤을 담당하고 차이나유니콤의 창샤오빙((常小兵) 회장이 차이나유니콤의 GSM사업부와 합친 차이나넷컴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