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TX조선(대표:정광석)은 유럽소재 선주사로부터 32만DWT급 초대형 유조선(VLCC)4척을 6억달러(5864억원)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유조선은 길이 332m, 폭 60m, 높이 30.5m에 16.1 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오는 2011년내 인도될 예정이다.
STX조선은 "오는 2010년부터 한국 및 유럽연합(EU) 지역이 단일 유조선체에 대한 입항을 불허하기로 해 단일 유조선체의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 이중 선체로 만든 VLCC가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TX조선은 이미 지난 주 32만DWT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STX조선의 올해 선박 수주금액은 현재까지 19억달러로 전년동기 13억9000달러 대비 36% 늘어났다. 수주잔량은 279척,170억달러이다.
STX조선은 지난해 LNG선, 케이프사이즈(Cape Size)급 벌크선,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이어 초대형 운반선을 잇따라 수주하며 대형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선종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왔다.
STX조선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수주에 심혈을 기울여 왔던 32만DWT급 초대형 운반선을 이번 달에만 총 6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진해조선소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올해말 본격 생산을 시작하는 중국 대련 조선소를 벌크선 중심으로 전환하는 생산기지별 선종전문화를 통해 '세계 톱 수준의 조선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유조선은 길이 332m, 폭 60m, 높이 30.5m에 16.1 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오는 2011년내 인도될 예정이다.
STX조선은 "오는 2010년부터 한국 및 유럽연합(EU) 지역이 단일 유조선체에 대한 입항을 불허하기로 해 단일 유조선체의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 이중 선체로 만든 VLCC가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TX조선은 이미 지난 주 32만DWT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STX조선의 올해 선박 수주금액은 현재까지 19억달러로 전년동기 13억9000달러 대비 36% 늘어났다. 수주잔량은 279척,170억달러이다.
STX조선은 지난해 LNG선, 케이프사이즈(Cape Size)급 벌크선,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이어 초대형 운반선을 잇따라 수주하며 대형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선종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왔다.
STX조선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수주에 심혈을 기울여 왔던 32만DWT급 초대형 운반선을 이번 달에만 총 6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진해조선소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올해말 본격 생산을 시작하는 중국 대련 조선소를 벌크선 중심으로 전환하는 생산기지별 선종전문화를 통해 '세계 톱 수준의 조선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