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TX조선(사장 정광석)이 新공법을 이용한 플로팅 도크 건조 공법으로 선박 건조기간을 대폭 앞당기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STX조선은 터키 악티프社로부터 수주한 아프라막스급 11만5000DWT 유조선을 자체 개발한 공법으로 건조해 계약 인도일보다 약 3개월 앞당겨진 오는 6월 4일 선주사로 인도할 계획이다.
STX조선이 자체 개발한 신개념의 플로팅 도크 건조 공법은 기존 플로팅 도크 건조 공법의 긴 탑재 시간, 작업 용량 제약 등을 극복하고 선박용 블록을 대형화하는데 용이해 선박 건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공법이다.
STX조선은 新건조 공법을 통해 불과 6개의 블록으로 이번 대형 유조선을 건조하며 일반적인 플로팅 도크 내 건조 기간인 2~3개월을 불과 40일로 단축시켰다.
STX조선 관계자는 "新공법 적용으로 해상 크레인 임대 비용 등을 없애 연간 80억원 이상의 원가 절감과 건조 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며 "향후 플로팅 도크에서 연간 6~8척의 고부가 대형선을 건조하며 대형 고부가가치선박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TX조선은 터키 악티프社로부터 수주한 아프라막스급 11만5000DWT 유조선을 자체 개발한 공법으로 건조해 계약 인도일보다 약 3개월 앞당겨진 오는 6월 4일 선주사로 인도할 계획이다.
STX조선이 자체 개발한 신개념의 플로팅 도크 건조 공법은 기존 플로팅 도크 건조 공법의 긴 탑재 시간, 작업 용량 제약 등을 극복하고 선박용 블록을 대형화하는데 용이해 선박 건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공법이다.
STX조선은 新건조 공법을 통해 불과 6개의 블록으로 이번 대형 유조선을 건조하며 일반적인 플로팅 도크 내 건조 기간인 2~3개월을 불과 40일로 단축시켰다.
STX조선 관계자는 "新공법 적용으로 해상 크레인 임대 비용 등을 없애 연간 80억원 이상의 원가 절감과 건조 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며 "향후 플로팅 도크에서 연간 6~8척의 고부가 대형선을 건조하며 대형 고부가가치선박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