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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대규모 임원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08년02월11일 15:44

최종수정 : 2008년02월11일 15:44

롯데그룹은 11일 "허수영(許壽永) 롯데대산유화 전무와 신 헌(申 憲) 롯데쇼핑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케이피케미칼과 우리홈쇼핑 대표이사에 임명하는 등 200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기 준(奇 浚)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롯데물산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정범식(鄭範植) 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롯데대산유화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했다.

또한, 호텔롯데 장경작(張慶作) 대표이사를 호텔부문 총괄사장에 임명하고 좌상봉(左祥奉) 정책본부 전무를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에 승진 기용하는 등 임원 1백55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모두 1백42명이 승진했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롯데그룹은"글로벌 경영의 속도를 높이고 신규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젊은 인재들을 대거 기용,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 대표이사 및 단위 조직장 승진

▲ ㈜우리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 신 헌
▲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 좌상봉
▲ ㈜롯데삼강 대표이사 부사장 김영준
▲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 허수영
▲ 롯데중앙연구소장 부사장 김용택
▲ ㈜롯데기공 대표이사 전무 임종현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 전무 김천주
▲ 롯데건설㈜ CM사업본부장 전무 유인섭
▲ 롯데경제연구소장 전무 구영훈
▲ ㈜롯데햄 대표이사 상무 임종호
▲ ㈜FRL코리아 대표이사 이사 안성수
▲ 롯데쇼핑㈜ KKD사업본부 총괄 이사 박정환


■ 대표이사 및 단위 조직장 보임

▲ 장경작 사장 (㈜호텔롯데 대표이사 → 호텔부문 총괄사장)
▲ 기 준 사장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 → 롯데물산㈜ 대표이사)
▲ 김창재 부사장 (롯데쇼핑㈜ 정책본부 롯데손보TF팀장)
▲ 이승훈 전무 (롯데자산개발㈜ → 롯데상사㈜롯데스카이힐CC사업본부 대표이사)
▲ 이정표 상무 (호남석유화학㈜ → ㈜대산MMA 대표이사)
▲ 김재화 상무 (㈜롯데기공 → 롯데유통사업본부장)
▲ 조영진 상무 (㈜롯데리아 → ㈜롯데리아 대표이사)
▲ 박진웅 상무 (롯데유통사업본부장 →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 홍기형 상무 (㈜롯데대산유화 → ㈜씨텍 대표이사)
▲ 이세훈 상무 (㈜롯데루스 → ㈜롯데루스 대표이사 직무대행)
▲ 서동배 이사대우 (㈜케이피케미칼 → ㈜케이피켐텍 대표이사)
▲ 박완서 이사대우 (롯데쇼핑㈜식품사업본부 → 롯데쇼핑㈜식품사업본부 총괄)

■ 겸 임

▲ 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정범식 ㈜롯데대산유화 대표이사 겸직

■ 승 진

[롯데제과]

▲ 이사 이주용 정해경 이정우 김철기
▲ 이사대우 민명기 이익재

[호텔롯데]

▲ 전무 최영수
▲ 상무 박정희 송용덕 이정열
▲ 이사 장선욱
▲ 이사대우 최장원 노영우 장호주

[롯데쇼핑]

▲ 부사장 이재혁 황각규
▲ 전무 이재현 이원준
▲ 상무 안세영 강희태 이덕우 윤종민 김일환
▲ 이사 신재호 권경열 이창원 차원천 박현철 문영표 최춘석 우경주 이재찬
▲ 이사대우 정동혁 노윤철 설풍진 조태학 이동구 국중범 김재웅 이영구
김기석 박종두 현구원 김규성

[롯데칠성음료]

▲ 상무 박상두
▲ 이사 이상철
▲ 이사대우 전광식 윤희종 이훈경

[롯데건설]
▲ 부사장 고주환
▲ 전무 조성철
▲ 상무 김규진 임영선 강대권 하석주
▲ 이사 신성규 김우균 김현갑 박노택
▲ 이사대우 나동헌 김금용 이경희 한치덕 권순학 김익표 권하진 강지영

[호남석유화학]

▲ 상무 이홍열 최태현 김원희
▲ 이사 박종문 최태재
▲ 이사대우 한창효 김재우 전명진 최남식 김유수

[롯데알미늄]

▲ 상무 고병기
▲ 이사대우 심주홍

[롯데상사]

▲ 이사대우 양근식

[롯데햄]

▲ 이사대우 황근식 여숭동

[롯데삼강]

▲ 상무 김광태 김용수
▲ 이사 조민규
▲ 이사대우 정석주

[롯데기공]

▲ 이사 김창연 서우식
▲ 이사대우 김정원 이기호

[롯데리아]

▲ 이사 황의돈

[대홍기획]

▲ 이사 정상철
▲ 이사대우 한광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 이사대우 임주혁

[부산롯데호텔]

▲ 이사대우 석판호

[스카이힐CC]

▲ 이사대우 이영민

[롯데물산]

▲ 이사 이광영

[롯데캐피탈]

▲ 이사대우 이형배 김남걸

[코리아세븐]

▲ 이사대우 장기철 안규동

[롯데정보통신]

▲ 이사 홍철원
▲ 이사대우 신현수


[롯데로지스틱스]

▲ 이사대우 이병욱

[롯데닷컴]

▲ 이사대우 원종호

[롯데카드]

▲ 상무 박병재
▲ 이사대우 박희수 안세철 김성우

[롯데대산유화]

▲ 이사 김주현 최창수
▲ 이사대우 이영진 모영문

[케이피케미칼]

▲ 전무 최재옥
▲ 이사 서재윤 임병연
▲ 이사대우 정순효 하중권

[롯데월드]

▲ 상무 김승환
▲ 이사대우 김정래

[롯데중앙연구소]

▲ 상무 여명재
▲ 이사 이용현
▲ 이사대우 홍승균 박형환

[롯데건설㈜ CM사업본부]

▲ 상무 노인배
▲ 이사대우 김기붕

[롯데브랑제리]

▲ 이사대우 조윤형

[롯데장학재단]

▲ 이사대우 박찬복

[웰가]

▲ 이사 박현용

[롯데경제연구소]

▲ 이사 이종국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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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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