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개척과 마케팅지원을 위해 'IBK 직거래장터'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IBK 직거래장터는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B2B 온라인 직거래 장터이다.
기업은행(www.ibk.co.kr) 홈페이지와 국내 최대 e-MP사인 이상넥트웍스(www.e-sang.net), 이엠투넥트웍스(www.emarket2.co.kr) 홈페이지 내에 구축된 판로지원 전용관이다.
지난달 기업은행이 대출과 보증을 하나로 묶어 선보인 'SGI싸이클론'과 연계해 거래기업에게 물품 등의 구매 때엔 구매자금대출을, 판매 때엔 판매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우선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 1만2500여개에 IBK 직거래장터 이용 안내장을 발송했다.
안내장을 받은 많은 기업들이 조기에 구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당초 3월로 계획했던 이 사이트의 운영을 2월로 한달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이 전용관 구축을 위해 기업은행과 이상넥트웍스, 이엠투넥트웍스의 우수 직원들을 선발해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간의 공동작업을 펼쳤다.
앞으로 기업은행은 IBK 직거래장터 내에서 뿐만 아니라 주요 종합포털사이트에서도 판매제품이 쉽게 검색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기업에게도 이 전용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도 세웠다.
IBK 직거래장터를 시연한 (주)메디탑 장호진 사장은 "기업은행에서 우수고객으로 추천 받아 제품을 홍보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도 제품 신뢰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거래수수료도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절감되니 중소기업에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병택 기은 부행장도 “최근 마케팅 판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거래로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전용관 운영으로 중소기업에게 또 다른 제품판매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IBK 직거래장터는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B2B 온라인 직거래 장터이다.
기업은행(www.ibk.co.kr) 홈페이지와 국내 최대 e-MP사인 이상넥트웍스(www.e-sang.net), 이엠투넥트웍스(www.emarket2.co.kr) 홈페이지 내에 구축된 판로지원 전용관이다.
지난달 기업은행이 대출과 보증을 하나로 묶어 선보인 'SGI싸이클론'과 연계해 거래기업에게 물품 등의 구매 때엔 구매자금대출을, 판매 때엔 판매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우선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 1만2500여개에 IBK 직거래장터 이용 안내장을 발송했다.
안내장을 받은 많은 기업들이 조기에 구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당초 3월로 계획했던 이 사이트의 운영을 2월로 한달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이 전용관 구축을 위해 기업은행과 이상넥트웍스, 이엠투넥트웍스의 우수 직원들을 선발해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간의 공동작업을 펼쳤다.
앞으로 기업은행은 IBK 직거래장터 내에서 뿐만 아니라 주요 종합포털사이트에서도 판매제품이 쉽게 검색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기업에게도 이 전용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도 세웠다.
IBK 직거래장터를 시연한 (주)메디탑 장호진 사장은 "기업은행에서 우수고객으로 추천 받아 제품을 홍보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도 제품 신뢰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거래수수료도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절감되니 중소기업에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병택 기은 부행장도 “최근 마케팅 판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거래로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전용관 운영으로 중소기업에게 또 다른 제품판매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