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정 기자]전용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두산과 관련, "작년 4/4분기 4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양호한 영업익 개선추세를 확인했다"며 "올해에도 주류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전자사업부의 신제품 매출 등으로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북미 지역에 두산인프라코어 제품을 판매한 공급계약이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며 두산그룹 전체가 부담하고 있는 뱁캣 M&A의 리스크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는 287,000원 유지.
- 4/4분기 4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여 당사 예상치 238억원을 상회하여 양호한 영업이익 개선추세를 확인. 2008년에도 주류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전자사업부의 신제품 매출 등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2007년 총 영업이익은 1,164억이나 총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예상치인 966억원보다 크게 감소하였으나 이는 두산타워와 생물자원사업부의 물적 분할에 따른 법인세 440억원을 이연법인세차로 조기인식한 영향으로 일시적 요인에 해당하여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함.
- 두산에 대핸 주목할 점은 양호한 영업이익 추세 외에 두산그룹 전체가 부담하고 있는 밥캣 M&A의 리스크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임. 그 이유는 1) 북미지역에 두산인프라코어 제품을 판매한 공급계약이 있따라 체결되고 있는데, 이는 밥캣 M&A의 시너지로 볼 수 있으며, 2) 미국의 공격적 금리인하 및 재정정책의 시행은 밥캣의 북미 매출 중 주택 부분에서 발생하는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이기 때문임.
- 두산은 추가적으로 비수익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여 핵심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과정속에서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은 당사 예상시점인 2009년 6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임.
- 두산그룹의 지주사 모습은 다음 두 안정도가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
첫재 두산을 인적분할하여 두산이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을 자회라로 보유하는 안과 둘째 물적 분할을 통해 두산은 수익사업 위주의 사업회사로 남고, 사업지주회사 두산이 중간지주사로서의 두산중공업만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를 자회사로 보유하는 안이 가능해 보임. 당사는 두산그룹의 지주사 모습이 구체화될 경우 이를 반영하여 목표가를 재조정할 예정임.
- 이러한 지주사 요건이 충족되는 과정 속에서 두산에서 물적분할된 비수익사업부의 매각 가능성은 열려있고, 순환출자 지분에 해당하는 두산메카텍과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지분 12% 해소될 것으로 기대됨. 핵심역량 강화와 지배구조의 개선을 의미하므로 주가에 긍정적 요인임.
- 신정부의 지주사 제도 정책으로 거론되는 부채비율 요건 완화 및 자회사의 비계열지분 5% 초과 취득 허용 등도 두산그룹이 지주자로 전환하여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 이러한 요인들은 두산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40%에 이르는 두산의 NAV 대비 매우 높은 할인율은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전 애널리스트는 "북미 지역에 두산인프라코어 제품을 판매한 공급계약이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며 두산그룹 전체가 부담하고 있는 뱁캣 M&A의 리스크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는 287,000원 유지.
- 4/4분기 4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여 당사 예상치 238억원을 상회하여 양호한 영업이익 개선추세를 확인. 2008년에도 주류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전자사업부의 신제품 매출 등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2007년 총 영업이익은 1,164억이나 총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예상치인 966억원보다 크게 감소하였으나 이는 두산타워와 생물자원사업부의 물적 분할에 따른 법인세 440억원을 이연법인세차로 조기인식한 영향으로 일시적 요인에 해당하여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함.
- 두산에 대핸 주목할 점은 양호한 영업이익 추세 외에 두산그룹 전체가 부담하고 있는 밥캣 M&A의 리스크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임. 그 이유는 1) 북미지역에 두산인프라코어 제품을 판매한 공급계약이 있따라 체결되고 있는데, 이는 밥캣 M&A의 시너지로 볼 수 있으며, 2) 미국의 공격적 금리인하 및 재정정책의 시행은 밥캣의 북미 매출 중 주택 부분에서 발생하는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이기 때문임.
- 두산은 추가적으로 비수익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여 핵심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과정속에서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은 당사 예상시점인 2009년 6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임.
- 두산그룹의 지주사 모습은 다음 두 안정도가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
첫재 두산을 인적분할하여 두산이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을 자회라로 보유하는 안과 둘째 물적 분할을 통해 두산은 수익사업 위주의 사업회사로 남고, 사업지주회사 두산이 중간지주사로서의 두산중공업만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를 자회사로 보유하는 안이 가능해 보임. 당사는 두산그룹의 지주사 모습이 구체화될 경우 이를 반영하여 목표가를 재조정할 예정임.
- 이러한 지주사 요건이 충족되는 과정 속에서 두산에서 물적분할된 비수익사업부의 매각 가능성은 열려있고, 순환출자 지분에 해당하는 두산메카텍과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지분 12% 해소될 것으로 기대됨. 핵심역량 강화와 지배구조의 개선을 의미하므로 주가에 긍정적 요인임.
- 신정부의 지주사 제도 정책으로 거론되는 부채비율 요건 완화 및 자회사의 비계열지분 5% 초과 취득 허용 등도 두산그룹이 지주자로 전환하여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 이러한 요인들은 두산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40%에 이르는 두산의 NAV 대비 매우 높은 할인율은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