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기자] 목요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과 대만증시는 저가매수 속에 상승 마감했고, 전날 상품가격 급등이 원자재주 상승세로 이어졌다.
반면 전날 뉴욕증시가 간신히 상승 마감했지만 주택가격이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이나 쇼핑시즌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은 부담으로 다가왔다.
나흘 연속 상승했던 일본증시가 차익매물로 밀렸고, 연휴 이후 개장한 홍콩 증시는 상승 출발한 뒤 통신주로 매물이 나오며 하락 전환했다.
<亞 증시 주요지수 변화(12/27)>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5,564.69 (-88.85, -0.57%)
- 토픽스 : 1,499.94 (-8.53, -0.57%)
- 가권 : 8,313.72 (+157.33, +1.93%)
- 상하이종합 : 5,308.89 (+75.54, +1.44%)
- 상하이B : 366.86 (+3.73, +1.03%)
- 호주 : 6,426.40 (+38.40, +0.60%)
- 항셍지수 : 27,886.73 (-242.07, -0.86%) 현지시간 3시 20분 기준
27일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당국의 통신사업 재편으로 차이나모바일의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통신주가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통신업계의 재편이 호재로 작용해 통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또한 기관들이 윈도우드레싱성 매수에 나서면서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반등하며 2% 가까이 상승했다.
나흘 연속 상승하며 630엔 이상 급등했던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으로 1만 5600선 아래의 약세로 마감했다. 토픽스도 닷새만에 하락하며 1500선을 살짝 밑돌았다.
대만가권지수는 저가매수세로 2% 정도 급등세를 보였다.
마잉주(馬英九) 국민당 대선후보가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무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고, 야당 내에서 첨예한 차이를 보이던 투표 절차가 합의될 것으로 보여 상승세를 지지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얇은 거래 속에서도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전날 상품시장에서 금과 구리값이 급등했고,국제유가 역시 재고 우려와 터키의 이라크 북부 공급 소식에 배럴당 96달러 부근에서 마감해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부근 인도 센섹스(Sensex)는 전일종가대비 0.03% 올라 2만 199선을 기록중이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종가대비 0.4% 정도 상승해 3487선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과 대만증시는 저가매수 속에 상승 마감했고, 전날 상품가격 급등이 원자재주 상승세로 이어졌다.
반면 전날 뉴욕증시가 간신히 상승 마감했지만 주택가격이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이나 쇼핑시즌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은 부담으로 다가왔다.
나흘 연속 상승했던 일본증시가 차익매물로 밀렸고, 연휴 이후 개장한 홍콩 증시는 상승 출발한 뒤 통신주로 매물이 나오며 하락 전환했다.
<亞 증시 주요지수 변화(12/27)>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5,564.69 (-88.85, -0.57%)
- 토픽스 : 1,499.94 (-8.53, -0.57%)
- 가권 : 8,313.72 (+157.33, +1.93%)
- 상하이종합 : 5,308.89 (+75.54, +1.44%)
- 상하이B : 366.86 (+3.73, +1.03%)
- 호주 : 6,426.40 (+38.40, +0.60%)
- 항셍지수 : 27,886.73 (-242.07, -0.86%) 현지시간 3시 20분 기준
27일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당국의 통신사업 재편으로 차이나모바일의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통신주가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통신업계의 재편이 호재로 작용해 통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또한 기관들이 윈도우드레싱성 매수에 나서면서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반등하며 2% 가까이 상승했다.
나흘 연속 상승하며 630엔 이상 급등했던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으로 1만 5600선 아래의 약세로 마감했다. 토픽스도 닷새만에 하락하며 1500선을 살짝 밑돌았다.
대만가권지수는 저가매수세로 2% 정도 급등세를 보였다.
마잉주(馬英九) 국민당 대선후보가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무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고, 야당 내에서 첨예한 차이를 보이던 투표 절차가 합의될 것으로 보여 상승세를 지지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얇은 거래 속에서도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전날 상품시장에서 금과 구리값이 급등했고,국제유가 역시 재고 우려와 터키의 이라크 북부 공급 소식에 배럴당 96달러 부근에서 마감해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부근 인도 센섹스(Sensex)는 전일종가대비 0.03% 올라 2만 199선을 기록중이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종가대비 0.4% 정도 상승해 3487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