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SK에너지가 JV(조인트벤처)를 통해 참여 예정인 중국 우한(武漢) NCC 프로젝트에 다운스트림 설비 건설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정유사인 시노펙이 후베이성 우한시에 에틸렌 기준 연산 80만t 규모 NCC를 건설키로 했으며 시노펙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에 NCC뿐 아니라 PE(폴리에틸렌)와 PP(폴리프로필렌), EG(에틸렌글리콜) 등의 다운스트림 설비 건설계획을 승인받았다.
외신은 에틸렌 80만t, 프로필렌 40만t, 부타디엔 12만t 등 올레핀계와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30만t, LLDPE(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 30만t, PP 40만t, EG 30만t 등 다운스트림 설비 투자계획이 명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시노펙은 "NCC의 경우 지난 18일 착공했고, 다운스트림을 포함한 전체 설비에 대한 설계 작업은 내년 5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며 "오는 2010년 6월 기술적 완공 후 2011년 상반기 중으로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후베이성과 우한시 정부는 우한시 중심부에서 30km 떨어진 훙산베이후와 바이후산지역에 대규모 화학공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총 300억 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에 대해 "NCC프로젝트에 관심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다만 아직 이사회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비롯한 어떤 의결도 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 시노펙이 단지 NCC정비 시설로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시노펙이 다운스트림 설비 계획을 추진할 가능성은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계약이 체결되기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며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며 "중국 내 사업제휴 체결이 그리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정유사인 시노펙이 후베이성 우한시에 에틸렌 기준 연산 80만t 규모 NCC를 건설키로 했으며 시노펙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에 NCC뿐 아니라 PE(폴리에틸렌)와 PP(폴리프로필렌), EG(에틸렌글리콜) 등의 다운스트림 설비 건설계획을 승인받았다.
외신은 에틸렌 80만t, 프로필렌 40만t, 부타디엔 12만t 등 올레핀계와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30만t, LLDPE(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 30만t, PP 40만t, EG 30만t 등 다운스트림 설비 투자계획이 명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시노펙은 "NCC의 경우 지난 18일 착공했고, 다운스트림을 포함한 전체 설비에 대한 설계 작업은 내년 5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며 "오는 2010년 6월 기술적 완공 후 2011년 상반기 중으로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후베이성과 우한시 정부는 우한시 중심부에서 30km 떨어진 훙산베이후와 바이후산지역에 대규모 화학공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총 300억 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에 대해 "NCC프로젝트에 관심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다만 아직 이사회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비롯한 어떤 의결도 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 시노펙이 단지 NCC정비 시설로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시노펙이 다운스트림 설비 계획을 추진할 가능성은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계약이 체결되기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며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며 "중국 내 사업제휴 체결이 그리 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