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은행권은 대형금융지주사와 소형 지방은행으로 양분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6일 국민은행연구소는 2008년 은행경영 10대 이슈를 꼽으면서 첫번째로 "금융지주사 추진 가속화"를 지목했다.
연구소는 탈은행화 현상이 자금조달 측면으로 확산되면서 조달비용이 늘고 이자마진이 줄어드는 변화에 따라 기존 우리, 신한, 하나, 한국금융 말고도 국민은행 한국씨티 SC제일 미래에셋 등이 가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민은행 한국씨티 SC제일등이 지주사로 전환하면 지주사 소속 은행들의 비중은 은행권에서 총자산의 59.6%에 당기순이익 기준 55.5%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렇게 되면 은행산업은 대형금융지주사와 소형 지방은행으로 재편이 불가피 하다고 연구소는 지적했다.
6일 국민은행연구소는 2008년 은행경영 10대 이슈를 꼽으면서 첫번째로 "금융지주사 추진 가속화"를 지목했다.
연구소는 탈은행화 현상이 자금조달 측면으로 확산되면서 조달비용이 늘고 이자마진이 줄어드는 변화에 따라 기존 우리, 신한, 하나, 한국금융 말고도 국민은행 한국씨티 SC제일 미래에셋 등이 가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민은행 한국씨티 SC제일등이 지주사로 전환하면 지주사 소속 은행들의 비중은 은행권에서 총자산의 59.6%에 당기순이익 기준 55.5%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렇게 되면 은행산업은 대형금융지주사와 소형 지방은행으로 재편이 불가피 하다고 연구소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