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4일 국내은행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대표사무소를 열고 키예프시 하얏트호텔에서 개소식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강정원 은행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하여 우크라이나의 경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뒤 "앞으로 키예프 사무소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면서 우크라이나 투자에 앞장서는 등 우크라이나-한국 경제의 공동 번영과 상호 이익의 가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벨라루스,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 등과 국경을 끼고 있다.
인구는 약 4800만명으로 옛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에서도 동유럽권 국가로 분류된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독립을 선언하고, 1992년 한국과 국교를 맺었으나 그간 국내 금융기관의 진출이 전무하여 3만명에 달하는 현지 교포(고려인 포함)와 국내 기업의 현지 지상사들이 국내은행의 진출을 강력히 희망해 왔었다.
국민은행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CIS국가 뿐만 아니라 동유럽권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국민은행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6월 20일), 중국 광저우 지점(7월 27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11월13일)를 이미 설립한 바 있으며, 키예프 사무소 설립으로 금년 들어 4번째 해외 네트워크 확충을 진행했다.
강정원 은행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하여 우크라이나의 경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뒤 "앞으로 키예프 사무소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면서 우크라이나 투자에 앞장서는 등 우크라이나-한국 경제의 공동 번영과 상호 이익의 가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벨라루스,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 등과 국경을 끼고 있다.
인구는 약 4800만명으로 옛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에서도 동유럽권 국가로 분류된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독립을 선언하고, 1992년 한국과 국교를 맺었으나 그간 국내 금융기관의 진출이 전무하여 3만명에 달하는 현지 교포(고려인 포함)와 국내 기업의 현지 지상사들이 국내은행의 진출을 강력히 희망해 왔었다.
국민은행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CIS국가 뿐만 아니라 동유럽권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국민은행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6월 20일), 중국 광저우 지점(7월 27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11월13일)를 이미 설립한 바 있으며, 키예프 사무소 설립으로 금년 들어 4번째 해외 네트워크 확충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