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p선의 지지여부 확인해봐야
27일 추가상승 여부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의 시각이 나뉘고 있다.
전일 큰 폭의 상승이 나왔지만 글로벌 증시에서 비교적 큰 폭의 낙폭이 나왔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 시장에서도 추가상승이 시도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는 모습이다.
이하는 주요 시황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애널리스트
아직 시장 경계감 늦출 시점은 아닌 듯하다.
시장의 부담 요인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낙폭이 컸더라는 이유만으로 1900 선 안착을 위한 시장 에너지를 한번 더 가늠해 볼 필요성이 있다.
연말 장세 기대감이 부각된다 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성 설정이 美증시 등락이라는 독립적인 외부 변수에 크게 영향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외국인의 매도 강도가 상대적으로 둔화됐다는 이유만으로 향후 장세에 대한 입장을 느긋하게 가져갈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반등 여건 형성되고 있지만 1900 선 저항대 안착 여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신영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
아직은 상승세를 이어갈 듯 하다. 기존 주도주의 경우 워낙 큰 폭으로 하락한 탓에 어제 상승 정도로는 아직 성에 차지않는 수준이다.
따라서 업종의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시장의 상승 룸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고 중국 수혜주 등 기존 주도주 중심의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해서 소외 업종이 기존 주도주의 재등장으로 자리를 다시 비우지도 않을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의 극심한 업종 양극화가 어느 정도 제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외 업종을 매수했던 투자자의 경우라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부분적인 포지션을 유지해도 무방하다.
키움증권 전지원 애널리스트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급반등이 나오면서 20일 이격도 96포인트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미 증시 하락에 따라 전일 상승분을 일부분 반납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는 안전자산의 선호경향이 강해지면서 주식비중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매물압력이 단기적인 수급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수급상황은 견조한 상황이다. 지수하락구간에서도 적립식 펀드를 중심으로 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미 금융권의 서브프라임 부실상각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수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며 코스피 1800포인트선의 지지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전일 큰 폭의 상승이 나왔지만 글로벌 증시에서 비교적 큰 폭의 낙폭이 나왔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 시장에서도 추가상승이 시도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는 모습이다.
이하는 주요 시황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애널리스트
아직 시장 경계감 늦출 시점은 아닌 듯하다.
시장의 부담 요인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낙폭이 컸더라는 이유만으로 1900 선 안착을 위한 시장 에너지를 한번 더 가늠해 볼 필요성이 있다.
연말 장세 기대감이 부각된다 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성 설정이 美증시 등락이라는 독립적인 외부 변수에 크게 영향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외국인의 매도 강도가 상대적으로 둔화됐다는 이유만으로 향후 장세에 대한 입장을 느긋하게 가져갈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반등 여건 형성되고 있지만 1900 선 저항대 안착 여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신영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
아직은 상승세를 이어갈 듯 하다. 기존 주도주의 경우 워낙 큰 폭으로 하락한 탓에 어제 상승 정도로는 아직 성에 차지않는 수준이다.
따라서 업종의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시장의 상승 룸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고 중국 수혜주 등 기존 주도주 중심의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해서 소외 업종이 기존 주도주의 재등장으로 자리를 다시 비우지도 않을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의 극심한 업종 양극화가 어느 정도 제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외 업종을 매수했던 투자자의 경우라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부분적인 포지션을 유지해도 무방하다.
키움증권 전지원 애널리스트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급반등이 나오면서 20일 이격도 96포인트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미 증시 하락에 따라 전일 상승분을 일부분 반납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는 안전자산의 선호경향이 강해지면서 주식비중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매물압력이 단기적인 수급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수급상황은 견조한 상황이다. 지수하락구간에서도 적립식 펀드를 중심으로 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미 금융권의 서브프라임 부실상각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수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며 코스피 1800포인트선의 지지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