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전북 군산에 ‘군장항 잡화부두 민간투자사업’의 건설 및 운영자금에 대한 신디케이트 대출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 사업 시행자인 군장신항만과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잡화를 처리하는 부두연장 500m의 3만t급 2선석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은 BTO방식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직접 시설을 운영)으로 진행하되 벽산건설, 쌍용건설, 금광기업, 금호산업, 성원산업개발 등이 시공해 대한통운, 세방이 30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총 투자비는 1337억원이 소요되며 전북은행은 신디케이트 대출로 104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은행 투자금융 관계자는 “최근 군산항 배후단지에 대기업들이 속속 군산이전을 서두르고 있다”며 “새만금 사업지구와 군장국가산업단지 등 광활한 산업단지와 군산공항, 서해안고속도로, 군장철도 등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군장항 잡화부두 2선석 구축은 대중국 교역 창구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30일에도 ‘익산시 하수관거정비 BTL 민간투자사업(총투자비 702억원)’에 174억원을 투자하는 약정을 체결하는 등 도내 SOC사업 투자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SOC사업이 대규모로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도내 지역은행인 전북은행이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김제 하수관거정비 및 전북대 2차 학생생활관 신축, 전주 평화⋅아중도서관 신축은 물론이고 향후 고시예정인 진안 하수관거정비사업 및 도내 SOC PF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잡화를 처리하는 부두연장 500m의 3만t급 2선석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은 BTO방식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직접 시설을 운영)으로 진행하되 벽산건설, 쌍용건설, 금광기업, 금호산업, 성원산업개발 등이 시공해 대한통운, 세방이 30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총 투자비는 1337억원이 소요되며 전북은행은 신디케이트 대출로 104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은행 투자금융 관계자는 “최근 군산항 배후단지에 대기업들이 속속 군산이전을 서두르고 있다”며 “새만금 사업지구와 군장국가산업단지 등 광활한 산업단지와 군산공항, 서해안고속도로, 군장철도 등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군장항 잡화부두 2선석 구축은 대중국 교역 창구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30일에도 ‘익산시 하수관거정비 BTL 민간투자사업(총투자비 702억원)’에 174억원을 투자하는 약정을 체결하는 등 도내 SOC사업 투자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SOC사업이 대규모로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도내 지역은행인 전북은행이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김제 하수관거정비 및 전북대 2차 학생생활관 신축, 전주 평화⋅아중도서관 신축은 물론이고 향후 고시예정인 진안 하수관거정비사업 및 도내 SOC PF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