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 통해
이트레이드증권의 한 임원은 15일 '국민은행의 이트레이드증권 인수설'에 대해 "우리회사가 국민은행과 피인수를 위해 접촉한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국민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할 경우 파괴력이 클 것이기 때문에 대주주지분 일부 매각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주주인 소프트뱅크 지분이 70%에 이르기 때문에 대주주 지분 일부를 국민은행에 매각해 전략적 제휴를 한다면 단숨에 키움증권을 따라잡을 수 있는 파괴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그러나 "국민은행과 피인수를 전제로 한 접촉은 없었다"면서 "이틀간 주가가 급등한 건 주가가 바닥권에서 국민은행의 증권사 추가인수 얘기가 나오자 누군가가 매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데 그게 누구인지는 우리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이 났기 때문에 우리 회사 자기자본금은 1000억원이고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3000억원인데 키움에 비해 이트레이드 주가가 너무 싸게 형성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주주인 소프트뱅크 지분이 70%에 이르기 때문에 대주주 지분 일부를 국민은행에 매각해 전략적 제휴를 한다면 단숨에 키움증권을 따라잡을 수 있는 파괴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그러나 "국민은행과 피인수를 전제로 한 접촉은 없었다"면서 "이틀간 주가가 급등한 건 주가가 바닥권에서 국민은행의 증권사 추가인수 얘기가 나오자 누군가가 매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데 그게 누구인지는 우리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이 났기 때문에 우리 회사 자기자본금은 1000억원이고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3000억원인데 키움에 비해 이트레이드 주가가 너무 싸게 형성돼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