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12일 중국 북경에서 국내 최초로 중국현지법인'우리은행(중국)유한공사'설립 행사를 갖고 중국 개인 및 기업 등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북경 차이나 월드 호텔(China World Hotel)에서 개최된 기념 리셉션에는 박병원 우리금융회장, 김하중 주중 대사, 왕샤오밍 북경시 비서장, 진강 북경시 조양구 당서기 등 6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병원 회장은 기념사에서“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나아가 2010년까지 중국 내 53개 점포를 포함, 전 세계 200개 점포망을 보유하는 '글로벌 10200'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중국법인 설립 신청 후 최단기간인 42일 만에 가인가를 획득했다.
중국법인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쉽을 실시하고, 지난 8월엔 연변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40명의 장학생을 선발 및 지원키로 했다. 또 북경대와 인민대, 남경대 등 7개 중국 유수대학과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북경 차이나 월드 호텔(China World Hotel)에서 개최된 기념 리셉션에는 박병원 우리금융회장, 김하중 주중 대사, 왕샤오밍 북경시 비서장, 진강 북경시 조양구 당서기 등 6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병원 회장은 기념사에서“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나아가 2010년까지 중국 내 53개 점포를 포함, 전 세계 200개 점포망을 보유하는 '글로벌 10200'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중국법인 설립 신청 후 최단기간인 42일 만에 가인가를 획득했다.
중국법인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쉽을 실시하고, 지난 8월엔 연변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40명의 장학생을 선발 및 지원키로 했다. 또 북경대와 인민대, 남경대 등 7개 중국 유수대학과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