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자원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 지역공략에 적극 나섰다.
SK는 에너지 자원 확보의 최대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미 지역의 자원 확보를 위해 최태원 회장이 페루를 방문해 페루 대통령을 면담하고 밀림 속 유전을 직접 방문하는 등 자원확보 경영에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K는 현재 남미 지역의 페루와 브라질에 생산 유전 3개와 탐사 유전 4개를 확보해 전체적으로 총 3.5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방문한 페루지역에는 SK가 확보한 자원 중 최대 유전이 있으며 여기에 확보한 원유만 3억3000만 배럴로 SK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자원 중 6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미 SK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 지역에 있는 남미에 지역에 에너지 자원 면에서는 우리의 자원영토를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남북 정상회담 수행에서 귀국한 이틀 뒤인 6일 한국을 출발한 최태원 회장과 SK에너지 유정준 부사장일행은 8일부터 페루에서 자원영토 확장 경영을 진행한 뒤 이번 주말 귀국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과 페루 양국간 자원 개발을 포함한 경제 협력 분야에 대해 협의하면서 SK의 페루 투자 및 사업에 대한 페루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페루 정부가 한국의 2012년 여수 박람회 유치지원의사를 표시한 것은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기에 가능하며 한국 기업인으로서 깊이 감사 드린다”며 “페루는 물적 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남미 어떤 나라보다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SK는 페루의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페루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SK도 같이 발전하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페루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행복동반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또 최 회장은 "SK그룹은 에너지와 정보통신 및 플랜트 건설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어 페루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 개발 뿐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석유화학, IT, 건설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도 “SK의 투자에 감사하며, 페루와 한국, SK간의 협력적 발전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SK측은 전했다.
SK는 에너지 자원 확보의 최대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미 지역의 자원 확보를 위해 최태원 회장이 페루를 방문해 페루 대통령을 면담하고 밀림 속 유전을 직접 방문하는 등 자원확보 경영에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K는 현재 남미 지역의 페루와 브라질에 생산 유전 3개와 탐사 유전 4개를 확보해 전체적으로 총 3.5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방문한 페루지역에는 SK가 확보한 자원 중 최대 유전이 있으며 여기에 확보한 원유만 3억3000만 배럴로 SK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자원 중 6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미 SK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 지역에 있는 남미에 지역에 에너지 자원 면에서는 우리의 자원영토를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남북 정상회담 수행에서 귀국한 이틀 뒤인 6일 한국을 출발한 최태원 회장과 SK에너지 유정준 부사장일행은 8일부터 페루에서 자원영토 확장 경영을 진행한 뒤 이번 주말 귀국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과 페루 양국간 자원 개발을 포함한 경제 협력 분야에 대해 협의하면서 SK의 페루 투자 및 사업에 대한 페루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페루 정부가 한국의 2012년 여수 박람회 유치지원의사를 표시한 것은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기에 가능하며 한국 기업인으로서 깊이 감사 드린다”며 “페루는 물적 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남미 어떤 나라보다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SK는 페루의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페루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SK도 같이 발전하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페루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행복동반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또 최 회장은 "SK그룹은 에너지와 정보통신 및 플랜트 건설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어 페루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 개발 뿐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석유화학, IT, 건설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도 “SK의 투자에 감사하며, 페루와 한국, SK간의 협력적 발전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SK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