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은 5일 '포항 탈황 폐촉매 재활용 공장 준공에 따른 폐촉매 재활용 사업부문 매출 본격화설'과 관련, "기존 포항 알류미늄 시멘트공장 증설을 통해 10월 중 공장준공을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시운전을 하고 공장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4일 오전 10시 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다만 어느 정도 매출이 발생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서 폐촉매를 사오거나 국내에서 공급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어느 정도 원료가 회수될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탈황 폐촉매 재활용 사업은 유니온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유사 탈황 설비에서 발생하는 폐촉매에서 황을 제거한 뒤 고가 합금 소재인 바나듐 및 몰리브덴을 회수해 철강업체 등 관련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몰리브덴 등의 가격이 오르는 추세로 사업이 본격화되면 이익률이 높은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4일 오전 10시 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다만 어느 정도 매출이 발생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서 폐촉매를 사오거나 국내에서 공급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어느 정도 원료가 회수될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탈황 폐촉매 재활용 사업은 유니온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유사 탈황 설비에서 발생하는 폐촉매에서 황을 제거한 뒤 고가 합금 소재인 바나듐 및 몰리브덴을 회수해 철강업체 등 관련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몰리브덴 등의 가격이 오르는 추세로 사업이 본격화되면 이익률이 높은 사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