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수혜주라는 말은 이제 그만!"
최근 이명박 수혜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현재 이명박 수혜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은 삼호개발, 이화공영, 신천개발, 아트라스BX, 홈센타 등이다.
이들 종목은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상한가 또는 10%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명박 수혜주로 분류된 회사측 관계자들은 오히려 이명박 후보와의 연관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편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 주주들의 확인 전화가 많이 와서 비슷한 말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이명박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는 삼호개발 관계자는 "전혀 회사는 이명박 후보와 관련이 없다"며 "이명박 수혜주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화공영의 경우도 이같은 관련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이화공영 관계자는 "우리는 이명박 수혜주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까봐 우려스럽다"며 "회사가 건실한 상태이지만 주식 가치에 거품이 낀다면 회사입장에서는 대단히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명박 후보와 친분이 있는 구천서 전의원이 최대주주인 신천개발도 비슷한 반응이다.
신천개발 회사 관계자는 "이명박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오른 것은 잘 알고 있다"며 "회사의 매출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천개발은 최근 골프장 개발사업을 하던 중부산업개발 주식을 매각, 300억 원대 현금 유입을 전망하고 있는 상황.
이 관계자는 "물론 이명박 수혜주로 주가가 오른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 하지만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호재들이 주가를 움직인 것으로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후보의 사위인 조현범 부사장이 최근 지분을 모두 매각한 아트라스BX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측은 "조 부사장이 아직도 모회사의 경영진으로 지금도 분명 영향력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마감자재 납품업체인 홈센타 관계자는 "당장에는 이명박 후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회사가 대구경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어 지역적으로 혜택을 받을 거라는 예상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매출이 현저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가 꾸준하게 이익을 내고 있고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 때 주가가 1000원대 미만으로 저평가되기도 했다"며 "올들어 세 배 가까이 오르고 있어 오르긴 많이 오른 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이명박 수혜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현재 이명박 수혜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은 삼호개발, 이화공영, 신천개발, 아트라스BX, 홈센타 등이다.
이들 종목은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상한가 또는 10%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img.newspim.com/empas/img/020070927-7.jpg)
실제 이명박 수혜주로 분류된 회사측 관계자들은 오히려 이명박 후보와의 연관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편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 주주들의 확인 전화가 많이 와서 비슷한 말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이명박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는 삼호개발 관계자는 "전혀 회사는 이명박 후보와 관련이 없다"며 "이명박 수혜주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화공영의 경우도 이같은 관련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이화공영 관계자는 "우리는 이명박 수혜주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까봐 우려스럽다"며 "회사가 건실한 상태이지만 주식 가치에 거품이 낀다면 회사입장에서는 대단히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명박 후보와 친분이 있는 구천서 전의원이 최대주주인 신천개발도 비슷한 반응이다.
신천개발 회사 관계자는 "이명박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오른 것은 잘 알고 있다"며 "회사의 매출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천개발은 최근 골프장 개발사업을 하던 중부산업개발 주식을 매각, 300억 원대 현금 유입을 전망하고 있는 상황.
이 관계자는 "물론 이명박 수혜주로 주가가 오른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 하지만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호재들이 주가를 움직인 것으로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후보의 사위인 조현범 부사장이 최근 지분을 모두 매각한 아트라스BX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측은 "조 부사장이 아직도 모회사의 경영진으로 지금도 분명 영향력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마감자재 납품업체인 홈센타 관계자는 "당장에는 이명박 후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회사가 대구경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어 지역적으로 혜택을 받을 거라는 예상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매출이 현저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가 꾸준하게 이익을 내고 있고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 때 주가가 1000원대 미만으로 저평가되기도 했다"며 "올들어 세 배 가까이 오르고 있어 오르긴 많이 오른 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