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은 아베 신조 총리가 공식 사임 결정을 발표함에 따라 당 총재 재선일정을 14일 고시 후 19일 선거를 실시하는 방향에서 조정에 들어가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전했다.
아베 사임 이후 1주일 만에 새 총재를 뽑아 새 총리 임명 작업에 돌입하게 되는 셈이다.
현재 아소 다로 간사장이 유력한 차기 총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요사노 가오루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건강 상의 문제가 아베 총리 사임의 한 가지 배경"이었다고 밝혔다.
개인 신상 문제라며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았다.
의원내각제을 채택하고 있는 일본 정치 시스템에서는 집권 다수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된다.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각각 기명투표로 총리 지명을 의결하며, 중의원과 참의원의 결정이 서로 다를 경우 중의원 결정이 우선시 된다.
아베 사임 이후 1주일 만에 새 총재를 뽑아 새 총리 임명 작업에 돌입하게 되는 셈이다.
현재 아소 다로 간사장이 유력한 차기 총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요사노 가오루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건강 상의 문제가 아베 총리 사임의 한 가지 배경"이었다고 밝혔다.
개인 신상 문제라며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았다.
의원내각제을 채택하고 있는 일본 정치 시스템에서는 집권 다수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된다.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각각 기명투표로 총리 지명을 의결하며, 중의원과 참의원의 결정이 서로 다를 경우 중의원 결정이 우선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