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를 위해 다음주부터 남북간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을 갖는다.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도 발족시킨다.
정부는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주부터 준비접촉을 시작해 정상회담 체류일정, 대표단 규모, 의전 및 경호, 선발대 파견 등 절차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 보도 의전 경호 등 분야별로 실무접촉을 병행하면서 사전에 선발대를 파견해 각각의 분야에 대해 협의하고 행사현장을 답사 점검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정상회담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정상회담을 총괄 지휘, 및 조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외교안보정책실장, 통일부장관, 외교통상부장관, 국방부장관, 국정원
장,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여한다.
통일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기획단과 통일부차관을 처장으로 하는 사무처 등도 발족시켜 남북정상회담 과정을 지휘 조정 집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자문단을 구성해 대통령 통일고문회의 등을 통한 국민여론 수렴 및 정책조언도 가능하도록 길을 텄다.
이에 앞서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대한 남북합의서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대로 국무회의 심의 의결과정을 거쳐 대통령의 비준, 공포로 발효하게 된다. 이후 국회에 보고 된다.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도 발족시킨다.
정부는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주부터 준비접촉을 시작해 정상회담 체류일정, 대표단 규모, 의전 및 경호, 선발대 파견 등 절차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 보도 의전 경호 등 분야별로 실무접촉을 병행하면서 사전에 선발대를 파견해 각각의 분야에 대해 협의하고 행사현장을 답사 점검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정상회담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정상회담을 총괄 지휘, 및 조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외교안보정책실장, 통일부장관, 외교통상부장관, 국방부장관, 국정원
장,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여한다.
통일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기획단과 통일부차관을 처장으로 하는 사무처 등도 발족시켜 남북정상회담 과정을 지휘 조정 집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자문단을 구성해 대통령 통일고문회의 등을 통한 국민여론 수렴 및 정책조언도 가능하도록 길을 텄다.
이에 앞서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대한 남북합의서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대로 국무회의 심의 의결과정을 거쳐 대통령의 비준, 공포로 발효하게 된다. 이후 국회에 보고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