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살 때 어떤 차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전자의 생사가 좌우될 수도 있다. 차종에 따라 사고시 인명을 보호하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24일 호주 모나시 대학교 교통사고연구센터가 호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987년부터 2005년까지 279개 차종 280만대의 차량을 분석 조사한 결과, 차종에 따라 사고시 최고 26배 이상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컨대 폭스바겐의 1999년 식 골프 해치를 타는 것보다 다이하츠의 1990년 식 하이젯 마이크로밴을 탈 경우 26배나 치명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차의 경우 90년대 이후 모델로는 대우 칼로스, 라노스, 에스페로와 현대차 엑셀 액센트 게츠, 기아차 세레스 등이 최하등급을 기록, 사고시 승객의 안전보호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90년 이후 모델 중 외제차의 경우 토요타 하이럭스, 니산 마이크라, 스즈키 알토, 포드 페스티바, 수바루 임프레자 등이 최하등급을 기록, 사고시 승객안전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이하츠의 새레이드와 미라, 핸디밴, 하이젯 등 밴형 자동차와 다이하츠의 록키, 스즈키-홀덴의 시에라, 사무라이 등 사륜구동형 자동차도 안전이 미비한 최하등급을 받았다.
한편 차량사고시 대부분의 치명상은 승객이 차지하는 공간을 침범하는 부품이나 장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반드시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차종이라고 해서 승객의 안전보호 상태가 더 나은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연식이 1980년대 중후반과 같이 너무 오래된 차도 안전보호상태에서 평균이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사륜구동 자동차의 경우 사고시 보호상태는 평균이상을 기록했으나 거꾸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24일 호주 모나시 대학교 교통사고연구센터가 호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987년부터 2005년까지 279개 차종 280만대의 차량을 분석 조사한 결과, 차종에 따라 사고시 최고 26배 이상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컨대 폭스바겐의 1999년 식 골프 해치를 타는 것보다 다이하츠의 1990년 식 하이젯 마이크로밴을 탈 경우 26배나 치명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차의 경우 90년대 이후 모델로는 대우 칼로스, 라노스, 에스페로와 현대차 엑셀 액센트 게츠, 기아차 세레스 등이 최하등급을 기록, 사고시 승객의 안전보호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90년 이후 모델 중 외제차의 경우 토요타 하이럭스, 니산 마이크라, 스즈키 알토, 포드 페스티바, 수바루 임프레자 등이 최하등급을 기록, 사고시 승객안전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이하츠의 새레이드와 미라, 핸디밴, 하이젯 등 밴형 자동차와 다이하츠의 록키, 스즈키-홀덴의 시에라, 사무라이 등 사륜구동형 자동차도 안전이 미비한 최하등급을 받았다.
한편 차량사고시 대부분의 치명상은 승객이 차지하는 공간을 침범하는 부품이나 장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반드시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차종이라고 해서 승객의 안전보호 상태가 더 나은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연식이 1980년대 중후반과 같이 너무 오래된 차도 안전보호상태에서 평균이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사륜구동 자동차의 경우 사고시 보호상태는 평균이상을 기록했으나 거꾸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