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에서 활약중인 이영표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2010년까지 3년간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영표 선수는 외환은행의 홍보대사로서 TV, 라디오 등 각종 언론매체에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외환은행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프리미어리거 이영표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전세계 외환은행의 해외네트워크에 최고등급인 프라임고객으로 등록하고 한도제한없는 최고등급의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면서 후원활동을 시작했었다.
또 2006년에는 이영표 선수의 월드컵 선전 및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이영표 선수의 이름을 딴 주가지수연동예금인 '이영표축구사랑예금'을 개발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외환은행 한 관계자는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이영표선수의 이미지가 국내은행중 가장 많은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외환은행의 이미지와 일치한다”며 “이영표 선수가 재활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프리미어리그 에서 맹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