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 차관보는 20일 도쿄에서 일본 외무성 차관과의 회담 이후 기자들에게 "빠르면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직후" 회담을 개최할 수 있다며 7월 초순 회담 재개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고 日 언론들이 전했다.
또 그는 8월 2일 열리는 아세안(ASEAN) 지역포럼과 때를 맞춘 6자 회담의 개최 가능성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회담 개최 이전에 6개국 협의가 필요하며, 북한의 초기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회담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 차관보는 이날 쇼타로 다니우치 日외무차관과 회동한 자리에서 미국과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 철폐를 위한 초기단계 조치의 조기이행을 요구해 나가자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8월 2일 열리는 아세안(ASEAN) 지역포럼과 때를 맞춘 6자 회담의 개최 가능성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회담 개최 이전에 6개국 협의가 필요하며, 북한의 초기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회담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 차관보는 이날 쇼타로 다니우치 日외무차관과 회동한 자리에서 미국과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 철폐를 위한 초기단계 조치의 조기이행을 요구해 나가자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