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2012년까지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을 절반 수준으로 끌어올리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1일 "수출 확대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중국 상해 공장의 연간 승강기 생산 능력을 1만1600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분속 108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세계 5위권의 기술력을 보유키로 했다.
동시에 현재 국내 시장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물류자동화시스템과 승강장스크린도어 등 비승강기 사업도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해 가기로 했다.
송진철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세계 빅5와의 경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자신감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제2의 도약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토종기업의 의미는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경쟁에서 이겨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출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은 관련 국내 시장이 과당경쟁-레드오션-수익악화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1일 "수출 확대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중국 상해 공장의 연간 승강기 생산 능력을 1만1600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분속 108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세계 5위권의 기술력을 보유키로 했다.
동시에 현재 국내 시장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물류자동화시스템과 승강장스크린도어 등 비승강기 사업도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해 가기로 했다.
송진철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세계 빅5와의 경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자신감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제2의 도약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토종기업의 의미는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경쟁에서 이겨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출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은 관련 국내 시장이 과당경쟁-레드오션-수익악화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