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관계자는 25일 '개발중인 몰리브덴 광석 포스코에 전량 납품설'과 관련, "국내에서 처음 생산하게 되는 충북 제천의 몰리브덴 광석이 포스코 등에 공급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25일 14시 2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앞서 동원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부근 몰리브덴 광산 개발과 관련해서 대한광업진흥공사 자료를 인용, 총 385만톤의 광석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본격적인 생산은 오는 2008년부터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아직 포스코 등으로부터 몰리브덴 광석의 공급요청을 받았거나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한 내용은 없다"며 "하지만 포스코 등에서 필요한 원재료인 만큼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몰리브덴 광석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처음 생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포스코 공급계약은 어렵지 않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5일 14시 2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앞서 동원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부근 몰리브덴 광산 개발과 관련해서 대한광업진흥공사 자료를 인용, 총 385만톤의 광석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본격적인 생산은 오는 2008년부터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아직 포스코 등으로부터 몰리브덴 광석의 공급요청을 받았거나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한 내용은 없다"며 "하지만 포스코 등에서 필요한 원재료인 만큼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몰리브덴 광석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처음 생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포스코 공급계약은 어렵지 않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