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시아 증시는 일본을 제외한 주요증시가 연일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이나 중국 증시가 랠리를 이어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증시는 거시지표 개선 외에 기업 인수합병(M&A) 및 시티그룹(Citigroup) 관련 재료가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히타치와 소니 등의 실적호재와 캐논의 인수합병 재료가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온데다 신흥시장이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고 달러/엔이 120엔 후반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닛케이주가는 결국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장 초반 일시 주춤거리는 듯 했으나 다시 랠리를 구가하며 시간이 갈수록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4월까지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25.5% 증가했다는 발표가 추가긴축 우려를 이끌어 내기는 했지만, 증시 투자자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17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0.39포인트, 0.17% 하락한 1만7498.60으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4.62포인트, 0.27% 내린 1718.50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49.39포인트 0.62% 오른 8037.96으로 마감, 사흘만에 8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반도체업종지수가 약세를 보였으나 나스닥지수는 다소 큰 폭으로 올랐고, 내각이 총사퇴하였지만 재정 경제 담당 장관은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98포인트, 0.94% 오른 1615.58로 마감, 1600선을 유지했고,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69.00포인트, 1.10% 오른 6370.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62.25포인트, 1.56% 오른 4048.29를 기록했다. 후반 4046.28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이 약간 줄어드는 정도였다. 이날 상하이 B주 지수는 전일대비 26.57포인트, 8.04% 급등한 357.1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7.65포인트, 2.46% 상승한 1151.85를, 상하이선전300지수는 78.32포인트, 2.12% 상승한 3778.61을 각각 기록하는 등 2% 넘는 강한 랠리를 나타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3051포인트로 전일대비 보합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6.55포인트, 0.32% 오른 2만1003.81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홍콩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다시 2만1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적격국내투자 규제 완화에 따른 호재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장중 고점에 접근하자 차익매물이 나왔으며, 중국 고정자산투자 강세로 긴축 우려에 따른 경계매물도 나와 상승 폭이 제한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시간 현재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215포인트, 1.5% 넘게 오른 1만434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이나 중국 증시가 랠리를 이어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증시는 거시지표 개선 외에 기업 인수합병(M&A) 및 시티그룹(Citigroup) 관련 재료가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히타치와 소니 등의 실적호재와 캐논의 인수합병 재료가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온데다 신흥시장이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고 달러/엔이 120엔 후반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닛케이주가는 결국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장 초반 일시 주춤거리는 듯 했으나 다시 랠리를 구가하며 시간이 갈수록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4월까지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25.5% 증가했다는 발표가 추가긴축 우려를 이끌어 내기는 했지만, 증시 투자자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17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0.39포인트, 0.17% 하락한 1만7498.60으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4.62포인트, 0.27% 내린 1718.50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49.39포인트 0.62% 오른 8037.96으로 마감, 사흘만에 8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반도체업종지수가 약세를 보였으나 나스닥지수는 다소 큰 폭으로 올랐고, 내각이 총사퇴하였지만 재정 경제 담당 장관은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98포인트, 0.94% 오른 1615.58로 마감, 1600선을 유지했고,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69.00포인트, 1.10% 오른 6370.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62.25포인트, 1.56% 오른 4048.29를 기록했다. 후반 4046.28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이 약간 줄어드는 정도였다. 이날 상하이 B주 지수는 전일대비 26.57포인트, 8.04% 급등한 357.1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7.65포인트, 2.46% 상승한 1151.85를, 상하이선전300지수는 78.32포인트, 2.12% 상승한 3778.61을 각각 기록하는 등 2% 넘는 강한 랠리를 나타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3051포인트로 전일대비 보합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6.55포인트, 0.32% 오른 2만1003.81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홍콩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다시 2만1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적격국내투자 규제 완화에 따른 호재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장중 고점에 접근하자 차익매물이 나왔으며, 중국 고정자산투자 강세로 긴축 우려에 따른 경계매물도 나와 상승 폭이 제한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시간 현재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215포인트, 1.5% 넘게 오른 1만434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