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의 4월 13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ECB회의에서의 트리셰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밤사이 유로화는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냄. 이 날 트리셰 총재는 ‘강한 경계’라는 문구를사용하지 않은 반면 통화정책은 여전히 경기 조절적이며 물가 동향을 매우 면밀히 감시할 것이라 밝혀 6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시킴. 유로화는 달러화에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냄. 달러/엔은 G7 회담을 앞두고 달러/엔 롱 포지션 정리로 하락. 달러/엔은 118.78엔까지 하락한 후 119.13엔에, 유로/달러는 1.3503 달러까지 상승한 후 1.3486달러에 마감.
- 3월 해외부동산투자 사상최고. 3월 해외부동산 전체 취득 건수와 금액은 229건, 9800만 달러. 특히 지난 2월26일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한도를 기존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 이후 고액부동산 취득건수도 크게 늘어나 100만 달러 초과의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건수는 10건으로 집계. 환시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아직 미미한 규모이나 당국의 달러 유출 효과가 효력을 발생하는 것으로 평가됨.
-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1조2천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G7 회담을 앞두고 위안화 강세 압력 예상.
- 현대미포조선 유럽선주로부터 1589억원 PC선 수주.
- 금일과 내일 있을 G7회담을 앞두고 유로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시장은 주목.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엔 롱포지션의 정리가 예상돼 달러/엔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유로/달러는 ECB의 매파적 발언 영향이 이어지며 1.35달러 안착 시도 예상됨. 금일은 미 2월 무역수지와 3월 PPI 발표가 있으며 13,14일 G7회담과 14,15일 IMF춘기 회의가 예정돼 있음.
- 11일까지 7영업일 연속 누적된 외국인 주식 순매수자금과 증시 강세, 계속되는 수주 소식 등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결제와 개입 경계감이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경우 930원 이탈도 염두에 두어야.
- 금일은 G7 이벤트 경계감으로 적극적인 매매는 자제될 것으로 보이며, 930원 지지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 NDF종가: 931.25/931.75 H-931.50 L-931.25
- 예상범위: 929원~934원
- ECB회의에서의 트리셰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밤사이 유로화는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냄. 이 날 트리셰 총재는 ‘강한 경계’라는 문구를사용하지 않은 반면 통화정책은 여전히 경기 조절적이며 물가 동향을 매우 면밀히 감시할 것이라 밝혀 6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시킴. 유로화는 달러화에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냄. 달러/엔은 G7 회담을 앞두고 달러/엔 롱 포지션 정리로 하락. 달러/엔은 118.78엔까지 하락한 후 119.13엔에, 유로/달러는 1.3503 달러까지 상승한 후 1.3486달러에 마감.
- 3월 해외부동산투자 사상최고. 3월 해외부동산 전체 취득 건수와 금액은 229건, 9800만 달러. 특히 지난 2월26일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한도를 기존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 이후 고액부동산 취득건수도 크게 늘어나 100만 달러 초과의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건수는 10건으로 집계. 환시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아직 미미한 규모이나 당국의 달러 유출 효과가 효력을 발생하는 것으로 평가됨.
-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1조2천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G7 회담을 앞두고 위안화 강세 압력 예상.
- 현대미포조선 유럽선주로부터 1589억원 PC선 수주.
- 금일과 내일 있을 G7회담을 앞두고 유로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시장은 주목.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엔 롱포지션의 정리가 예상돼 달러/엔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유로/달러는 ECB의 매파적 발언 영향이 이어지며 1.35달러 안착 시도 예상됨. 금일은 미 2월 무역수지와 3월 PPI 발표가 있으며 13,14일 G7회담과 14,15일 IMF춘기 회의가 예정돼 있음.
- 11일까지 7영업일 연속 누적된 외국인 주식 순매수자금과 증시 강세, 계속되는 수주 소식 등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결제와 개입 경계감이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경우 930원 이탈도 염두에 두어야.
- 금일은 G7 이벤트 경계감으로 적극적인 매매는 자제될 것으로 보이며, 930원 지지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 NDF종가: 931.25/931.75 H-931.50 L-931.25
- 예상범위: 929원~934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