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세계 4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산업자원부 김용래 자동차조선팀장은 지난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07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자동차 산업의 목표를 '2015년 세계 4강 진입'으로 잡고,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의 Made in Korea 프리미엄 구축'과 '국민소득 3만불 시대 국가기간산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팀장은 이를 위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개발 강화 및 상용화 ▲자동차부품의 세계적 공급 기지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완성에 따른 진정한 글로벌 베스트 도약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 영역 확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건설교통부 김상도 자동차팀장은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 도입과 리콜전 수리보상제 도입을 자동차부품산업 정책 방향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자동차부품에 대해서도 인증제를 도입해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리콜전 수리보상제는 리콜대상이었던 차량에 사전에 수리가 행해졌을 경우 해당 수리비용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제작사가 제작결함 사실을 공개하고 시정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 별도의 보상 규정이 없어 리콜전 수리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또 구승환 쿄토산업대 교수는 '일본 자동차부품업계의 최근 10년간 불황극복 전략'을 소개하면서 해외생산 확대, 경영다각화, 납입선 다변화, 제품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의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영섭 이사장은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자동차 조기상용화, 대중소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산업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산업자원부 김용래 자동차조선팀장은 지난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07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자동차 산업의 목표를 '2015년 세계 4강 진입'으로 잡고,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의 Made in Korea 프리미엄 구축'과 '국민소득 3만불 시대 국가기간산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팀장은 이를 위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개발 강화 및 상용화 ▲자동차부품의 세계적 공급 기지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완성에 따른 진정한 글로벌 베스트 도약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 영역 확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건설교통부 김상도 자동차팀장은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 도입과 리콜전 수리보상제 도입을 자동차부품산업 정책 방향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자동차부품에 대해서도 인증제를 도입해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리콜전 수리보상제는 리콜대상이었던 차량에 사전에 수리가 행해졌을 경우 해당 수리비용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제작사가 제작결함 사실을 공개하고 시정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 별도의 보상 규정이 없어 리콜전 수리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또 구승환 쿄토산업대 교수는 '일본 자동차부품업계의 최근 10년간 불황극복 전략'을 소개하면서 해외생산 확대, 경영다각화, 납입선 다변화, 제품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의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영섭 이사장은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자동차 조기상용화, 대중소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산업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