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16일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호남지역에서 16개 점포를 운영 중인 ‘빅마트’ 중소형 14개점을 800억원에 인수해 사업 확대 및 전국 다점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마트는 광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을 기반으로 10년간 슈퍼사업을 해온 유통기업이다. 이번에 인수한 14개점은 호남지역 주요 핵심상권에 위치해 있고 지역주민의 정서를 반영한 유통노하우를 바탕으로 06년에는 1천2백억원(인수점포 14개점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슈퍼는 이번 빅마트 인수로 출점이 전무한 호남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전국 유통망을 형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롯데슈퍼는 01년 동대문 전농점을 시작으로 04년에는 한화유통의 슈퍼마켓 25개점을 인수했다. 꾸준한 출점을 통해 06년 3월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충청, 영남권에 총 53개점을 운영 중이지만 호남지역에는 출점점포가 없었다.
롯데쇼핑 슈퍼부문(이하 '롯데슈퍼')는 빅마트 14개점에 고용되어 있는 인력을 승계해 기존 빅마트의 유통노하우와 롯데의 상품 바잉능력까지 결합해 호남지역 기반을 더욱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위해 순차적인 점포 리뉴얼도 진행할 계획이다. 점포의 특성에 따라 전면 리뉴얼을 하거나 부분 리뉴얼을 통해 롯데만의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현재 운영중인 53개점포에 빅마트 14개점 인수, 그리고 추가 신규 출점을 통해07년말에는 80여개 점포를 보유한 전국 유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매출도 당초 계획했던 5천억원에서 1천억원이 증가한 6천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진세 대표는 “SSM의 경우 할인점과 동네 슈퍼마켓의 중간 크기로 300~800평 규모의 공간이면 출점이 가능한 식품 중심의 판매시설로 고객호응도(로열티)가 높다”며 “빅마트 인수로 전국유통망을 구성한 만큼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로 2009년에는 100여개 점포에서 연매출 1조원 돌파가 목표”라고 말했다.
빅마트는 광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을 기반으로 10년간 슈퍼사업을 해온 유통기업이다. 이번에 인수한 14개점은 호남지역 주요 핵심상권에 위치해 있고 지역주민의 정서를 반영한 유통노하우를 바탕으로 06년에는 1천2백억원(인수점포 14개점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슈퍼는 이번 빅마트 인수로 출점이 전무한 호남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전국 유통망을 형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롯데슈퍼는 01년 동대문 전농점을 시작으로 04년에는 한화유통의 슈퍼마켓 25개점을 인수했다. 꾸준한 출점을 통해 06년 3월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충청, 영남권에 총 53개점을 운영 중이지만 호남지역에는 출점점포가 없었다.
롯데쇼핑 슈퍼부문(이하 '롯데슈퍼')는 빅마트 14개점에 고용되어 있는 인력을 승계해 기존 빅마트의 유통노하우와 롯데의 상품 바잉능력까지 결합해 호남지역 기반을 더욱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위해 순차적인 점포 리뉴얼도 진행할 계획이다. 점포의 특성에 따라 전면 리뉴얼을 하거나 부분 리뉴얼을 통해 롯데만의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현재 운영중인 53개점포에 빅마트 14개점 인수, 그리고 추가 신규 출점을 통해07년말에는 80여개 점포를 보유한 전국 유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매출도 당초 계획했던 5천억원에서 1천억원이 증가한 6천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진세 대표는 “SSM의 경우 할인점과 동네 슈퍼마켓의 중간 크기로 300~800평 규모의 공간이면 출점이 가능한 식품 중심의 판매시설로 고객호응도(로열티)가 높다”며 “빅마트 인수로 전국유통망을 구성한 만큼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로 2009년에는 100여개 점포에서 연매출 1조원 돌파가 목표”라고 말했다.